오산시와 오산시의회,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2일 'ICT기반 스포츠정보 플랫폼 구축 설명회' 오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사진=오산시)
[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스포츠 활동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만큼 생애주기별 스포츠 보급과 확대를 위해 ‘ICT 기반 스포츠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을 통해 ▲홈트레이닝 체조 제작·보급 ▲학교스포츠클럽 비대면 사업 스포츠미션 프로그램 도입 ▲오산스포츠시민리그 정보전달 및 대회운영 ▲건강증진형 스포츠(걷기, 조깅) 종목의 운동량 누적 시스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시와 오산시의회,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2일 'ICT기반 스포츠정보 플랫폼 구축 설명회' 오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ICT 기반 스포츠정보 플랫폼’ 시스템 도입을 긍정적 평가하고 적극 지원을 약속하면서 “스포츠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에서 생활체육 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 앞으로 현 시스템이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