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숨진 채 발견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박 시장의 빈소에는 조문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이날 정오부터 정치인과 종교·시민사회단체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도 어렵지 않게 3선에 성공했지만 대선의 꿈은 끝내 이루지 못한 채 그의 9년 정치 여정은 허망하게 끝나고 말았다.
박진선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