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21대 총선 투표율은 60%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21시 기준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912만8041명이 투표해 투표율 66.2%가 나왔다. 이 투표율은 앞서 실시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율(26.69%)까지 모두 합산된 결과다.
허지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