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15일. 보수단체 등이 광화문 앞에서 모여 집회를 벌이고 있다. (사진=김대희 기자)
광복절인 15일, 보수단체 등 여러 단체가 광화문 앞에서 모여 집회를 벌이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3일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감염 우려를 이유로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다수 단체에서 이에 불복해 광화문 앞에서 집회를 강행했다.
일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반발해 '법인 종부세, 살인 종부세, 7.2% 종부세, 3년이면 재산몰수'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집회를 이어갔다.
안정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