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신설…대학 취업지원사업 전면 확대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1-07 15:50:09

기사수정
  • 고용노동부,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규 모집 및 지원 강화
  • 미취업 졸업생 대상 1:1 상담·멘토링 제공, 조기 취업 지원 확대
  • 대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대상 대학 수 60개·30개로 확대

고용노동부는 구직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규 운영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1월 7일부터 1월 31일까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 ·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할 신규 대학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1월 7일부터 1월 31일까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할 신규 대학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취업 여건이 어려운 청년 구직자들이 조기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 직후의 구직자들에게 집중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유럽연합(EU)의 청년보장제도(Youth Guarantee)를 참고한 것으로, 구직 단념 청년 문제를 예방하고 취업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년 시범 운영 결과, 1:1 상담, 서류·면접 탈락 컨설팅, 선배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가 확인되었다. 올해는 모든 참여 대학이 미취업 졸업생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대학 내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개 대학을 신규 모집하며,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학생 대상 학년별 상담 및 진로 지원을 제공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대학은 기존 50개에서 60개로, 직업계고·비진학 일반고 학생을 지원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20개에서 30개로 확대된다.

 

대학별 규모에 따라 지원 금액은 4.5억 원에서 최대 9.2억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구체적인 신청 절차와 요건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 시장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모든 대학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1월 10일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 희망 대학의 이해를 돕고, 구직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재명 대표, 최상목 권한대행 접견…"질서와 안정이 경제 회복의 핵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정국 안정과 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을 방문한 최 권한대행을 환영하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질서와 안정"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경찰이 집행...
  2. 지방의회 외유성 출장 막는다...규정 강화로 투명성 제고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방의회 외유성 출장을 억제하기 위해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개정하고 이를 전국 지방의회에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외출장 실태점검 결과와 자체 제도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개정안에 따르면, 공무국외출장 계획은 출국 45일 전에 지방의회 누리집에 게시...
  3. "죽음과 갑질의 현장을 바꾸자"…택배노조, 쿠팡 춘천지회 창립 선포 1월 13일 강원 춘천시 쿠팡 춘천모바일캠프 앞에서 택배노조 쿠팡 춘천지회 창립선포대회가 열렸다. 춘천모바일캠프 소속 택배노동자(퀵플렉스)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 3권에 따라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집회를 진행했다.전국택배노동조합 김광석 위원장은 "90명이 근무하는 캠프에 화장실이 1개뿐이며, ...
  4. 환경기업에 4,600억 원 융자 지원… 강소 녹색기업 육성 나선다 환경부는 국내 환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의 녹색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4,600억 원 규모의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00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중소환경기업의 시설 설치와 온실가스 및 환경오염 방지 설비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 부평구, 공직자가 뽑은 2024년 10대 희망뉴스 선정 부평구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기부금 1억 돌파`와 `차준택 구청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최고등급(SA) 획득`을 지난해 으뜸 지역뉴스로 꼽았다.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구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부평 10대 희망..
  6. 이재명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적... 반드시 뿌리 뽑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짜뉴스의 해악성과 내란 사태의 여파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경험을 언급하며 "진실을 깨닫기 전까지 가짜뉴스에 속아 2차 가해에 가담했다"며 가짜뉴스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강조했다.그는 지난 12월 3일의 `내...
  7. 국토부, 8건의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에 규제 특례 부여 국토교통부는 제4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통해 8건의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규제 특례를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존 규제로 인해 실증이 어려웠던 신교통수단과 모빌리티 서비스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대표 사례로는 대전시가 신청한 3칸 굴절버스 시범운행 사업이 있다. 이 버스는 기존 차량보다 탑승 정원이 많.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