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서울국제환경영화제로 ‘AI 문명과 환경의 미래’ 성찰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오는 6월 5일 개막을 앞두고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기후위기와 AI 문명이 교차하는 시대적 상황을 영화적 시선으로 깊이 있게 조망하며, 미래세대가 물려받을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일깨울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게스트 프로그래머와 관객 프로그래머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대중의 시선으로 영화를 바라보는 관점을 한층 확장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열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미경 공동집행위원장, 장영자 프로그래머가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 39개 캠퍼스에서 총 9,76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기술교육을 통해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의 재도전과 취업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산업설비과를 졸업하고 삼양식품 원주공장에 취업 해 생산설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는 이동호씨(왼쪽),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AI전자과를 졸업하고 LS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세종씨 (오른쪽)
미용실에서 함께 일하던 두 청년은 폴리텍대학에서 배운 기술로 대기업과 공직에 합격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원솔(29) 씨와 최세종(27) 씨는 구미캠퍼스 인공지능(AI) 전자과 2년제 학위과정에 입학해 전공 지식을 쌓았다. 비전공자였던 원 씨는 정보처리기능사와 산업안전산업기사 등을 취득해 지역인재 9급 공무원(방송·통신 직렬)에 합격했고, 최 씨는 학업과 학생회 활동을 병행하며 LS전선 등 다수 기업에 최종 합격해 현재 LS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기술교육의 성과는 중장년 재도전자에게도 이어졌다. 환경안전관리 분야에서 10여 년간 일한 이동호(39) 씨는 춘천캠퍼스 산업설비과에 입학해 2년 만에 에너지관리기능장을 비롯해 공조냉동기계기사·위험물산업기사 등 9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현재 삼양식품 원주공장에서 핵심 설비를 담당하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폴리텍대학의 성과 지표로도 확인된다. 2025년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폴리텍대학 취업률은 77.9%, 취업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비율을 뜻하는 1차 유지취업률은 92.4%에 달한다. 다양한 배경의 학습자가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졸업식에서 “여러분이 익힌 기술과 열정은 급변하는 AI 시대와 산업 현장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며 “기술에 대한 자부심으로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성남캠퍼스 학위수여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3월 중순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