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추미애 경기도지사, 양평 광탄리유원지서 수난사고 대응태세 점검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6-07-28 17:37:41

기사수정
  •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상황 및 무인서프보드·소방드론 구조 시연 확인
  • 도민 안전 최우선 강조하며 철저한 물놀이 안전관리 당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8일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유원지를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실태와 수난사고 구조·구급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양평 광탄리유원지서 수난사고 대응태세 점검

이 날 추 지사는 현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로부터 근무 인원 현황과 순찰 방식, 비상시 대응 절차 등을 보고받고 현장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추 지사는 양평소방서가 주관한 익수자 구조 시연을 참관했다. 이번 시연에는 수상 인명구조용 무인서프보드와 재난현장 영상 송출이 가능한 소방드론 등 최첨단 구조 장비가 활용됐다.

 

추미애 지사는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물놀이 계절이 시작됐다. 이런 때 시민의 안전, 도민의 안전, 한 분이라도 지키겠다는 각오로 민관이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모의훈련처럼 빠른 구조를 통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며 대응 역량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추 지사는 `도민들께서도 오늘 이 광경을 보시면서 가정마다 물놀이를 나오시더라도, 특히 아이들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지킴이가 항상 도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켜드리겠지만 각 가정에서도 안전을 스스로 지키겠다는 각오를 갖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날 구조 시연에 사용된 무인서프보드는 최대 7m/s의 속도로 운항하며 최대 1,000kg을 견인할 수 있다. 기체가 뒤집혀도 스스로 복원되는 기능을 갖춰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소방드론은 최대 29분간 비행하며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경기도는 드론을 활용해 사고지점을 조기에 확인하고 구조장비를 투입하거나 직접 견인하는 방식으로 구조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도내 22개 소방서 관할 물놀이 장소 115곳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21곳은 고정 배치, 94곳은 순찰 방식으로 관리 중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에는 수난구조 자격을 갖춘 민간안전요원 등 하루 평균 122명이 근무한다. 이들은 해변과 하천, 저수지, 강, 계곡 등지에서 인명구조와 안전계도, 응급처치 교육 등을 수행한다.

 

한편 광탄리유원지는 연간 약 1만 2,000명이 찾는 지역이다. 최근 3년간 이곳에서 발생한 물놀이 관련 사고는 총 58건으로 집계됐으나 다행히 사망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남동구, 제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인천 남동구는 지난 24일 2026년 제2차 남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이병래 남동구청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처음 참석한 회의로, 민·관이 함께 지역의 주요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남동구 사회보장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
  2. 국민동의청원, CBDC 도입 반대 등 다양한 현안 접수 국회사무처가 7월 27일 국민의 희망이 담긴 국민동의청원 현황(7월 20일~7월 26일)을 발표했다.이 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6월 16일 접수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도입 철회 요청’ 청원은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7월 23일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회부됐다. 청원인은 CBDC가 국가 감시체계로 악용될 수 있고 개인의 재산권 및 정보...
  3. 현대차그룹, 청년 직무역량 강화 교육 `HINT` 1기 입교식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인재개발원 경주 캠퍼스에서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HINT(HMG Incubation of New Talent)` 1기 합동 입교식을 진행했다.HINT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국내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 체험과 기술 경험을 제공해 청년들...
  4. 이재명 대통령, 순방 중 화상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민생 안정 및 국정 기조 강조 미국과 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저녁 브라질리아 현지에서 화상으로 제41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다.이 대통령은 제73주년 정전협정 체결일을 맞아 대한민국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나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 강국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 및 세계적...
  5. 보건복지부, 1,700억 원 규모 ‘임상3상 특화펀드’ 운용사 선정 보건복지부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 개발 완주를 돕기 위한 1,700억 원 규모의 임상3상 특화펀드 주관 운용사로 ‘한국투자파트너스’를 선정했다.이번 운용사 선정은 27일(월) 발표됐다. 복지부는 지난 5월부터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운용사를 확정했다.한국투..
  6. 2030년까지 전국 BRT망 2배 확대…지방 대도시권 투자 대폭 늘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향후 5년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효율적인 건설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를 담은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해 29일 고시했다.이번 계획은 `국민의 일상을 더 가깝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BRT`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대광위는 2030년까지 BRT 전용 주행로를 현재 351km...
  7. 추미애 경기도지사, 양평 광탄리유원지서 수난사고 대응태세 점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8일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유원지를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실태와 수난사고 구조·구급 대응태세를 점검했다.이 날 추 지사는 현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로부터 근무 인원 현황과 순찰 방식, 비상시 대응 절차 등을 보고받고 현장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추 ...
").click(); }) }) })(jQuery)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