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67명 추가돼 총 7,134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50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부터 8일 0시까지 추가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367명이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7,134명이다. 이 중 130명이 격리해제 됐다. 사망자도 6명 추가돼 50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총 181,384명이 검사를 받았거나 받고 있으며 그 중 162,00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중인 의심환자는 전날대비 244명 줄어든 19,376명이다.
한편 대구시는 전날 4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내 첫 코호트 격리 조치된 대구 달서구의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가운데 9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구 종합복지회관 내 입주한 해당 아파트는 5층짜리 2개 동으로 137세대 14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