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1.8%p 상승하면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가 0.8%p로 한 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에 진입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8,119명에게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7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5.3%)한 3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 148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2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8%p 오른 47.9%(매우 잘함 28.7%, 잘하는 편 19.2%)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0%p 내린 48.7%(매우 잘못함 37.1%, 잘못하는 편 11.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p 증가한 3.4%다.
권역별로 △경기·인천(6.1%p↑, 48.5%→54.6%, 부정평가 42.9%), 연령대별로 △30대(9.2%p↑, 45.4%→54.6%, 부정평가 42.1%), △40대(3.6%p↑, 57.7%→61.3%, 부정평가 36.5%),
지지 정당별로 △민생당 지지층(9.4%p↑, 19.0%→28.4%, 부정평가 69.4%), △무당층(7.1%p↑, 20.0%→27.1%, 부정평가 61.0%), △민중당 지지층(6.0%p↑, 55.2%→61.2%, 부정평가 29.0%), 이념성향별로 △진보층(3.3%p↑, 75.9%→79.2%, 부정평가 18.7%)에서 상승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