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14명 추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6명 추가돼 총 66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부터 12일 0시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14명 추가돼 총 7869명으로 늘었다.
45명은 격리 해제돼 총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33명이며, 7470명이 격리 중이다.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여파로 이날 서울에서만 확진자 19명이 추가됐으며, 서울 총 확진자는 200명을 넘어선 212명이다. 경기는 3명 추가돼 178명으로 늘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0시까지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90명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11일 오전 구로구 코리아빌딩 인근 시설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