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1%p 오른 53.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0.9%p 내린 43.2%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6,38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응답률 5.4%)을 완료한 2020년 4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5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3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오른 53.7%(매우 잘함 33.6%, 잘하는 편 20.1%)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9%p 내린 43.2%(매우 잘못함 31.2%, 잘못하는 편 12.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2%p 감소한 3.1%다.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6.0%p↑, 48.8%→54.8%, 부정평가 42.6%), △부산·울산·경남(3.0%p↑, 43.7%→46.7%, 부정평가 50.8%), 연령대별로 △50대(4.3%p↑, 54.3%→58.6%, 부정평가 39.3%), △60대 이상(3.3%p↑, 40.1%→43.4%, 부정평가 51.7%)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3.4%p↑, 66.6%→70.0%, 부정평가 23.7%),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3%p↑, 91.7%→95.0%, 부정평가 4.1%)에서 상승했다.
△광주·전라(3.1%p↓, 77.6%→74.5%, 부정평가 22.5%), △대구·경북(5.5%p↓, 40.7%→35.2%, 부정평가 60.1%)에서는 하락을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