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홍지명 토요코인 코리아 사장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영등포구)영등포구가 해외 입국자 증가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가족들에게 ‘안심 숙소’를 마련, 최대 50%의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부터 외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등 해외 입국자에 대한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영등포구는 해외 입국자 증가에 따라 임시 거처를 희망하는 구민 수요를 반영해 ‘가족 안심 숙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요코인호텔 서울영등포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해외 입국자 가족들에게 투숙을 지원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홍지명 토요코인 코리아 사장은 6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가족 안심 숙소’ 마련에 상호 합의했다.
이로써 해외 입국자 가족들은 △싱글 4만원(40% 할인) △이코노미더블 4만 4천원(43% 할인) △더블 4만 4천원(50% 할인) △트윈 4만 4천원(50% 할인)에 호텔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구는 ‘가족 안심 숙소’를 홍보하고 소독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수요가 증가할 경우 호텔을 추가 발굴하며 구민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는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해외 입국자 가족안심숙소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관광숙박업 등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