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자가격리자-공무원 1대1 투표소 동행··· 귀가까지 지원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0-04-15 09:58:33

기사수정
  • 자가격리자에게 전담 공무원의 1:1 동행 사전 고지 완료

영등포구에 설치된 투표소 모습이다. (사진=영등포구)영등포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에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담 공무원이 투표소 이동 및 복귀까지 1:1 동행한다.

 

영등포구는 총선 당일 전담 공무원을 자가격리자와 1:1로 매칭, 거주지에서 투표소로 이동 및 귀가를 동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투표 의사를 밝힌 무증상 자가격리자는 15일 오후 6시 이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자가격리자는 외출 시 자가격리 앱 또는 문자를 통해 전담 공무원에게 알려야 하지만, 비대면인 탓에 일부 자가격리자의 이탈이 우려될 수 있는 상황이다.

 

지역 내 자가격리자 585명(4월 14일 오후 6시 기준) 중 168명이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구는 자가격리자에게 전담 공무원의 1:1 동행을 사전에 고지 완료했다.

 

자가격리자 168명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15일 오후 5시 20분부터 전담 공무원과 함께 투표소로 이동, 투표를 마친 후 오후 7시까지 거주지로 귀가 지원을 받게 된다. 전담 공무원은 자가격리자와 동행 시 마스크 착용, 2미터 이상 간격 유지 등 수칙을 지키며 감염 우려를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구는 투표소에서 △대기 중 자가격리자 간 2미터 간격 유지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제, 비닐장갑 등 사용 △자가격리자 전용 기표소에서 투표 △투표 완료 즉시 소독 조치 등으로 구민의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비상 시국에도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은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전담 공무원의 동행으로 자가격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청년들의 주거 안정 위한 `마포청년하우스` 입주자 모집...4월 8일까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4월 8일까지 `마포청년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2024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주저하는 이유로 `결혼자금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았다. 결혼자금 중에서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거 비용은 결혼의 가장 큰 벽이 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높은 주거 비용은 청년들의 수많은 기회..
  2. 3월 수출 582.8억 달러…IT 전 품목 8개월 만에 ‘플러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82.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533.0억 달러로 2.3% 늘었고, 무역수지는 49.8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3월 수출은 역대 3월 실적 중 2위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26.5억 달러로 5.5% 증..
  3.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21조 원 돌파, 모바일 쇼핑 강세 지속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1조 6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으며,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6조 1308억 원으로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76.6%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1조 61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7,151억 ...
  4. GTX-A 개통 1년…누적 770만 명 이용, 수도권 핵심 교통축 부상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770만 명을 넘어서며 수도권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국토교통부는 1일, 수서∼동탄 구간 개통 1주년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3개월 성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 개통된 GTX-A 노선은 지..
  5. 2월 주택 분양 ‘역대급 감소’…전국 분양물량 80% 가까이 줄어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분양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80% 가까이 줄어드는 등 공급 위축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 전국 주택 분양은 총 5,385호로, 전년 동월(26,094호) 대비 79.4%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누적 분양실적은 12,825호로, 작년 동기(39,924호) 대비 67.9% 급감했다. 착공 실적 또한 .
  6. 봄철 산행 증가 대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산림청은 봄철 산행 인구 증가와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불 예방과 산림 훼손 방지를 위해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집중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림에서의 흡연 및 화기·인화물질 소지 행위, 허가 없는 입목 벌채·.
  7. 안성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 개최 안성시는 3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준공 및 개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안성시는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