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일 오전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가족 비리와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두 번째 재판을 받기 위해 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재판에는 조 전 장관과 박형철·백원우 전 청와대 비서관 등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된 3명이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2017년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을 감찰할 때 직권을 남용해 중단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첫 번째 재판에서 감찰을 중단한 게 아니라 종결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