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지역화폐 '다온'의 카드 결제가능 매장 대상으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우대 가맹점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카드형 지역화폐 사용 가능 업체가 3~10%의 상품 할인 혜택을 손님에게 제공하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예산 범위에서 다온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전액 부담해주는 형태로 이뤄진다.
참여 희망 매장은 각 상인회 등으로 배포된 우대가맹점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화폐팀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대 가맹점에서 시민들이 할인을 받아 물건을 구입할 경우, 현재 다온 자체적으로도 10% 행사를 하고 있으니 최고 2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혜택을 많이 드리기 위해 10% 특별이벤트 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으니 다온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