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성수동에서 쇼케이스 성료
서울패션허브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서울패션허브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패션허브가 올해 집중 지원 중인 40개 디자이너 브랜드 가운데 20개 사를 엄선해 신규 시즌 상품을 선보이고 패션업계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쇼케이스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별 기획 전시 공간 및 패션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반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팝업스토어와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올해 1월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모습. (사진=금천구)금천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구의 자매도시인 남해군, 고흥군, 청양군, 횡성군의 농수특산물인 ‘흑마늘 진액’, ‘멸치(액젓)’, ‘구기자분말’, ‘더덕’, ‘안흥찐빵’, ‘석류 제품’ 등 22개 품목을 시중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매도시별 판매 상품과 가격은 구 홈페이지 ‘금천소식’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경제과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주문하고, 지정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오는 21일 이후부터 택배를 통해 순차적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자매도시 온라인 직거래장터에서는 시흥2동 주민센터의 자매결연지인 곡성군 삼기면, 완도군 보길면의 농수특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개최해오던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운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가를 위해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