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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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고덕 온빛채 제로에너지 아파트 입주 시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공동주택 `고덕 온빛채(고덕강일2블록)` 입주를 시작했다.SH공사는 19일부터 `고덕 온빛채` 제로에너지 아파트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고덕 온빛채`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일동 599-1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총 697세대(행복주택 437세대, 국민임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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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비단길현대시장, 관광지로 변신중…야시장 등 문화관광형 특화시장 추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비단길현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의 2차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고, 이용객을 확대해 시장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구는 `고객의 세대교체, 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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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첫 단오 행사 개최로 전통 명절 문화 재현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이 5월 31일(토) 우리 민족 5대 전통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개관 이래 최초로 `2025 남산골 세시절기 단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단오는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전통 명절로, 창포물로 머리를 감고 수리취 떡을 만들며 부채를 나누는 등 한여름 무더위를 대비하던 풍속이 담긴 우리 고유의 명절이다. 남산골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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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 강화로 조합원 피해 예방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의 불투명한 운영으로 인한 조합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118개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강화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의 고질적인 운영 불투명 문제를 근절하고 조합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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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인근 맛집 `할인 혜택` 제공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 인근 관악구 맛집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오는 22일부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보라매공원은 신림역 일대와 맞닿아 있다. 5개월간 개최되는 박람회를 방문할 약 1,000만 명의 유입 인구에 대응해, 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협력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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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공원`으로…마포구 양화어린이공원 새단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 `양화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5월 21일 준공식을 개최한다.양화어린이공원(합정동 394-1)은 인근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택가 등이 인접해 있어 이용률이 매우 높은 지역 거점 공원이다.이에 마포구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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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서비스 향상!” 동작구, 약국사무원 양성사업 추진
동작구는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약국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동작구약사회와 함께 약국사무원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내 40~55세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약국사무원 양성에 나선다. 이는 고용 취약 계층의 사회 진입을 돕고, 약국 현장의 운영 지원 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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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 품격 높이는 흡연부스 디자인 3종 공개
서울시가 도심 내 흡연 문제와 도시 미관 저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 배려와 공공성을 반영한 ‘서울형 흡연부스 디자인’ 3종을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은 개방형, 부분개방형, 밀폐형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으며, 청량리역 광장에서 밀폐형 부스를 시범 운영한 뒤, 5월 중 관련 지침을 배포해 자치구와 민간이 활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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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여름방학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140명 모집
구로구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구정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청년 행정체험’ 사업 참여자를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 여름방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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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등포, 도시를 읽는 5월 프로그램 진행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상호협력’, ‘예술기술융복합’, ‘도시수변’, ‘예술안심’ 등 다양한 지향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기반을 확장해 왔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 선 5월, 도시를 읽고 연결하는 네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상 속 도시문화를 탐색하고 실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대림동을 예술로 발견하는 ‘박동 节奏’ 電 ‘안과안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대림’이라는 기획으로 시작됐다. ‘박동 节奏’는 사진작가·연극배우 등 안과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예술가가 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