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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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으로 잇는 세대와 자원”… 서울, 순환도시 모델 실험 돌입
서울시가 장난감을 매개로 세대 간 연계와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새로운 도시 실험에 착수했다.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서울형 세대이음 자원순환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난감 순환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아동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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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신풍역 공사장 현장 긴급 점검… "도로 이상 없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4일 신안산선 신풍역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도로 침하나 붕괴 등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YTN 보도를 통해 신풍역 삼거리 인근 도로가 솟아올랐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일각에서 안전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최 구청장은 시공사 및 관계자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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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새 단장… "더 보기 쉽게, 더 알기 쉽게"
서울시가 지하철 전동차와 승강장 등에 부착된 ‘호선별 노선도(단일노선도)’를 40년 만에 전면 개편해, 올 하반기부터 새 디자인으로 순차 교체한다.새롭게 선보이는 단일노선도는 지하철 초행길 이용자와 고령자,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 색채, 정보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작됐다. 서울시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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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17∼24일 1주일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일주일을 준비했다.구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인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같이 걷는 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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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8개 모든 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소외된 이웃 챙긴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동별 맞춤형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구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맞춤형 복지를 위해 각 동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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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빛바랜 어린이공원의 변신 `물놀이터` 품은 세대공감 공간으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노후도가 심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공감 공원을 조성한다.구는 지난해 7월 관악산 신림계곡지구 인근 舊 장미원 부지에 약 2,800㎡ 규모의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새롭게 조성했다.관악산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해당 물놀이장에는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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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르신 대상 ‘건강돌봄 소모임’ 운영… 맞춤형 건강관리로 노후 삶 지원
구로구가 고위험 허약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돌봄 소모임’을 본격 운영한다. 4월 15일부터 6월까지, 구로1동·2동·3동 등 8개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체험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건강돌봄 소모임’은 어르신의 허약 상태를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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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마포구에서 시작하는 `장애인 생활 안심 보험` 시행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및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애인 생활 안심 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그동안 발달장애인 및 장애청소년은 돌발행동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사고 위험에 대비해 보험을 가입하려고 해도 민간 보험사의 문턱을 넘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이에 마포구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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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서비스 월평균 4만 원 지출… 해지 어렵게 만드는 ‘다크패턴’ 여전
서울시가 쇼핑, 영상, 음악 등 다양한 구독서비스 이용 실태와 해지 단계의 불편요인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9%가 하나 이상의 구독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해지를 어렵게 만드는 ‘다크패턴’이 다수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월평균 지출액은 4만 원을 넘었고, 2030세대의 지출이 두드러졌다.서울시가 만 20세 이상 시민 2,000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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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5년 1만 2,300개 일자리 만든다…고용률 72.3% 목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1만 2,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72.3% 달성을 목표로 한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구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말까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하고 있다. 올해는 노동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4대 추진전략과 23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