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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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사계절 즐기는 첫 ‘실내 게이트볼장’ 개장
영등포구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첫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개장식을 개최한다. 구는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구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실내 체육공간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에 문을 여는 실내 게이트볼장은 옛 신길3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하며, 미세먼지·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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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관리 빈틈없다”…마포구, ‘발밑 위험’ 공동 정비 총력
마포구가 예기치 못한 땅꺼짐(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하부 공동(空洞) 탐지와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구도(區道) 총 377km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하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2024년에는 차도·보도를 포함한 40.1km 구간을 지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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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동, 5,893세대 대단지로 재탄생…모아타운 본격 시동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가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동작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통과로 상도14·15구역에 이어 상도동 242번지 일대가 서울시 통합심의를 관내 최초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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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출사기·불법사금융 피해 청년 재기 지원…법률비용도 부담
서울시가 대출사기와 불법사금융 등 각종 금융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금융피해 청년을 위한 희망회복 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채무상담부터 법률비용 지원, 심리상담 등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해 피해 청년의 실질적인 회복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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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형 지하굴착공사 지반침하 ‘GPR 집중탐사’ 돌입
서울시는 연이은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대형 지하굴착공사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집중 탐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도시철도·광역철도 공사구간과 자치구 제출 우선점검지역 등 총 45㎞ 이상에 걸쳐 이뤄진다.서울시는 우선 도시철도 건설공사장 3곳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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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QR코드 찍어서 간편하게 침수 예방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 누구나 손쉽게 침수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침수방지시설 QR코드 시스템`을 도입, 시범 운영에 나섰다.구는 지난 2011년부터 반지하 등 침수 우려 주택이나 과거 침수 피해 경험이 있는 주택 8,758가구에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주로 임차인이 거주하는 반지하 가구는 세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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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텃밭, 큰 행복` 마포구, 삼각텃밭 개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삼각텃밭` 사업을 운영한다.텃밭은 마포구와 인접한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69-3 일대에 있으며, 땅 전체 모양이 삼각형으로 돼 있어 `삼각텃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마포구는 올해 총 54구획의 텃밭을 마련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구민 54명에게 1구획(6㎡ 이하)씩 분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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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프리랜서로 살아남는 법…프리랜서 필수 역량 세무·법률 교육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까지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프리랜서 노동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리랜서들이 세무, 저작권, 계약 분야에서 꼭 필요한 법률 지식과 실질적으로 권익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함께 진행된다.오는 5월 14일, 21일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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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관광산업 교류의 장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사 모집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국내 최대규모 관광 상담회 행사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SITM)`의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6. 30.(월)∼7. 1.(화) 2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1회차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 ▲관광홍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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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주민 자긍심 높일 맞춤형 일자리 9,000개 만든다
"진정한 복지는 주민의 자긍심 높여줄 수 있는 일자리에서 시작된다"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해 지역 여건과 고용 대상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9,000개를 만든다고 밝혔다.직접 일자리 창출 8,108개,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 310개, 구인 구직 상담을 통한 취업 565개 등 총 9,000개로, 이는 전년 대비 1,500개 증가한 수치다.이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