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권
-
서울주택도시공사, 청렴 문화 확산 위해 고위직 솔선수범 다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경영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열고,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SH공사는 2∼3일 양일간 `고위직·간부급 임직원 청렴 특강`을 열고, 공사 경영진과 관리자급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리더십 강화를 다짐했다.특히 황상하 사장이 `공직자의 ...
-
은평구, 주거 취약 가구 등에 집수리 지원…가구당 최대 1천2백만 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실시해 주거 취약 가구와 반지하 주택 등에 대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며 거주 환경이 열악한 주거 취약 가구와 반지하 주택 등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거주자 중...
-
양천구 "조기검진이 확실한 예방"…동 주민센터서 무료 `치매검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달부터 3개월간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주민센터 순회 치매 검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치매 역학조사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 수는 97만 명으로, 내년에는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75세 이상에서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
금천구, 반려견과 `다함개 성장해`요!"…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4월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반려인과 반려견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민원과 이웃 간 갈등도 커지고 있다. 구는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프로그램 `다함개 성장해`...
-
서울 강서구, 내년 사업 주민 손으로 발굴한다
"강서구에 필요한 사업, 강서구민이 제일 잘 알죠"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내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접수는 5월 30일까지다.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구가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지역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
-
서울시, 전자영수증 확대…앱 설치 없이 발급, 탄소중립포인트도 지급
서울시가 4일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별도 앱 없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영수증 서비스 도입에 나섰다.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서울시는 4일 오후 서소문청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디야, ㈜코리아세븐, ㈜티머니모빌리티와 ‘탄소중립 이행 및 전자영수증 ...
-
영등포구,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안전시설 설치 최대 3천만 원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상 이전 및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우려에 대응하고자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및 안전시설 설치 비용을 최대 3천만 ...
-
여성친화도시 마포구, 당신의 참여로 완성됩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 11일까지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동행단`으로 활동할 단원을 모집한다.여성친화도시 동행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성별 불균형 문제를 관찰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여성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는 `구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한다.마포구는 여성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모...
-
차인표, 구로구서 특강…“당신에게 하루는 어떤 의미인가요?”
구로구가 오는 5월 7일 구로구민회관에서 배우 겸 작가 차인표를 초청해 ‘당신에게 하루는 어떤 의미인가요?’를 주제로 평생학습 명사 특강을 연다.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5월 7일 ‘구로평생학습 명사 특강’의 일환으로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를 초청해 구로구민회관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
-
서울시,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본격 수사…의심거래 32건 정밀조사
서울시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 차단에 나서며, 마포·성동 등 주요 지역에서 현장 점검을 확대하고 의심거래 32건에 대한 정밀 조사를 본격 착수했다.서울시가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마포구, 성동구, 광진구, 강동구를 중심으로 부동산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시장 교란행위 단속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