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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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면허 반납 고령자에 40만원 상당 교통카드 지원
동작구는 5월 13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주민에게 서울시 지원금 외 추가로 20만 원을 더해 총 4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동작구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고령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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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 참석…“분열 넘어 연대의 길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5월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헌화와 분향으로 추모의 뜻을 표한 뒤, 기념사를 통해 “평범한 시민들의 비범한 결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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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거미줄 전선 걷고 안전 더한다…공중케이블 42㎞ 정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전신주,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을 본격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정비 구간은 지난해 말 정비구역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목1동, 신정2동, 신정4동 일대 6개 구간으로, 해당 지역은 골목길 사이에 난립한 공중케이블 정비 요구가 꾸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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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시 2024년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쾌거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4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풍수해 대응 평가에 이어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하수도 관리 평가`는 ▲예산·설계 ▲유지관리 ▲시공 ▲시책 협력 4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나누어 25개 자치구가 지난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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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집중호우 대비 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 무상 설치 지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 역류와 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침수방지시설은 집중호우 시 외부로부터 빗물 유입을 막는 물막이판과 주택 내 하수구의 역류를 막는 역류방지시설이 있다.물막이판은 노면 빗물이 주택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주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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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 교통망 설계 착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코레일이 1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4개 신설 도로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약 24개월간 광역 교통망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SH공사와 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광역 교통망 개선을 위해 동서 방향 연결 도로(A-1), 강변북로 연결 도로(A-2), 남북 방향 연결 도로(B-1),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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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문경과 손잡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 나선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문경시 그리고 문경관광공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서울관광재단은 지역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이 서울 방문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재방문율을 높이는 핵심 전략임을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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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봄철 맞아 어린이공원 일제 물청소 완료
동작구가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아동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어린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물청소 작업을 완료했다.이번 작업은 지난 4월 1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공원 2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동작구는 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산불 진화 차량을 활용한 강력한 수압으로 놀이기구, 바닥 포장재, 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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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보건소,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관내 552가구 대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의 주관하에 은평구 보건소와 경희대학교가 공동협력해 진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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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화 시작…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명품 주거지 탈바꿈
영등포구 신길2구역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최대 45층, 총 1,332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신길2구역(신길동 205-136번지 일대)은 지난 2008년 뉴타운으로 지정됐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2014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며 개발이 중단됐던 지역이다. 그러나 공공이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