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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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2호선 탈선 사고, 시민 불편 초래... 서울교통공사, 재발 방지 약속
23일 오전 7시 50분경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탈선 사고로 인해 열차 운행이 9시간 가까이 지연되며 수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오후 5시 30분경 운행을 재개하고, 관련 역에 사과문을 게시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사고는 신정 차량기지에서 출고된 열차가 신도림역 4번 승강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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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인권강사, 회복의 목소리로 인권을 말하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정신건강 분야의 당사자 권익 옹호 및 올바른 인권문화 조성을 위해 정신건강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당사자 인권강사 활동 연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센터의 당사자 인권강사는 인권교육 매뉴얼인 ‘이어달리기’ 양성 과정을 수료한 후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인권교육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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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보라매공원 방문…“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도시 서울의 매력 세계에 알릴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5월 개최 예정인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라매공원을 방문하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오는 5월 22일부터 열릴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지인 서울 보라매공원을 찾아 행사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공원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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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도 `스타` 나온다!… 2025 한강 대학가요제 참가자 모집 시작
서울시는 5월 24일(토) 저녁 7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되는 `2025 한강 대학가요제`의 참가자 300팀에 대한 접수를 오는 24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한강 대학가요제`는 최근 양산되는 K-POP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순수 창작 가요제다. 순수 창작 가요제는 이슈몰이나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여겨지지만 지난해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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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선정 쾌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3천만 원에 구비를 더 해 총 6천만 원을 투자, "다다익선 강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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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우리동네 청소하며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지난 20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1개 동이 내 집 내 점포 앞 묵은 때를 벗기며 대대적인 새봄맞이에 나섰다.각 동에서는 ▲직능단체원 ▲청정삶터 이끄미 ▲주민자율청소단 ▲유관단체 등 주민들과 함께 동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용품 전용봉투 배부`,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등 주요 청소 시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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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민생 경제·안전 투자 `총력`... 76억 원 추경 편성
영등포구가 민생 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7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안전망 구축, 청소 강화 등 3대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26억 원 규모의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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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소득 장애인 300가구에 유료 방송 무료 제공…㈜딜라이브와 맞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료 방송 이용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금천구는 지난 14일 유료 방송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위해 ㈜딜라이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코노미형 상품(약 160여개 채널) 요금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방송 기본요금 월 11,000원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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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비닐은 비닐끼리 버려주세요"…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종량제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돼 소각·매립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상업시설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은 원재료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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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인권기본계획 수립으로 구민 인권 증진 보호에 앞장선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더 나은 삶, 새로운 마포 인권 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2025~2029 제1차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이행에 나선다.인권기본계획은 인권의 법적 보호와 제도적 실천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마포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5년간의 인권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