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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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금천미래교육지구` 본격 추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5년 금천미래교육지구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금천구 특화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금천미래교육`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구는 이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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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무상 점검으로 `안전한 주행, 따뜻한 동행`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장애인에게 자동차는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세상과의 연결고리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다.마포구는 지원을 위해 지난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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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집수리 교육부터 일자리까지"…실내건축 기술자 양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함께 배우는 `실내건축 기술자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내달 2일부터 `기초과정` 수업을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실내건축(집수리) 기술자 양성교육`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단열, 전기 등 노후주택의 주요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주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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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상공인 냉난방기 청소 지원…봄철 손님맞이 준비 시작
따뜻해진 3월 봄을 맞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냉난방기 클린케어`를 지원한다.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기기 수명을 연장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는 취지이다.지원 대상은 관악구에서 2년 이상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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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혁신 기술로 도시문제 해결…스마트도시 기업 아이디어 공모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기술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도시경쟁력과 생활 편의를 높이고자 스마트도시 기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이달 21일까지다.공모 분야는 구의 5대 정책 목표에 맞춰 ▲깨끗한 도시(재건축·녹지·에너지) ▲건강한 도시(문화·체육) ▲안전한 도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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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첫 `마을관리사무소` 문 연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9일 공항동(송정로6길 13)에 첫 마을관리무소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공항동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주택 관리, 보수, 주민 소통 등의 생활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나 저층 주거지의 경우 이런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구는 마을관리사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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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동 한강변에 2,999세대 대단지 조성
서울시는 3월 14일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자양4동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자양동 57-90번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보행 환경과 주차 여건이 열악한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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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정가결’… 3,914세대 공급
서울시는 3월 14일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대치미도아파트는 양재천 북측, 대치역과 학여울역 사이에 위치한 2,436세대 규모의 노후 단지로, 1983년 준공됐다. 이번 정비계획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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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025 서울마라톤 참석… “일상 속 건강관리 지원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마라톤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도심을 함께 달렸다.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국내 유일의 최상위 등급(플래티넘 라벨) 대회이자, 세계육상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제 마라톤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3만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풀코스(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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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깡통전세 예방”…‘신축빌라 전세가격 안내 시스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전셋값이 매매가를 초과하는 ‘깡통전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들이 적정 전세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심 전세가격 안내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시세 확인이 어려운 신축빌라(다세대·다가구)에서 발생하는 전세 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