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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日, 위안부 피해자 12명에 1억씩 지급” 판결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 김정곤)는 8일 고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에서 “원고들에게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행위가 합법적이라 보기 ... 2021-01-08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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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수요시위’ 평화의 소녀상 앞 집회 불가···28년 만에 장소 옮겨 28년 동안 옛 주한 일본대사관 정문 앞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열렸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가 처음으로 장소를 옮기게 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보수단체 자유연대는 이달 23일 자정부터 7월 중순까지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 집회 신고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자유연대의 반대 집회는 평화의 소녀상 근... 2020-06-22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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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식 개최 [서남투데이=박혜성 기자] 시흥시가 오는 14일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해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본의 경제 보복에 단호히 대응하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2019-08-07 오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