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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숙①, “고졸 여성은 가장 어렵고 힘든 청년세대” 현재의 청년세대들의 대다수는 베이비붐 세대를 본인들의 부모로 두고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구성원들은 생물학적 연령만 같을 뿐이지, 천차만별의 사회적 지위와 불평등한 경제적 생활수준을 갖고 있습니다. 부모들 세대 내에 형성된 이 크고도 깊은 격차와 불평등이 자식세대인 현재의 청년세대에게 고스란히 대물림돼왔습니다 2021-03-2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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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양④, “보수는 북한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첫째는 북한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라는 조언입니다. 우리나라 보수들은 북한을 변함없이 공포와 경악의 시선으로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해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남북한이 동족상잔의 전쟁을 치렀고,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핵을 갖고 있는 것과 실제 사용 여부는 별개 차원의 일입니다. 더욱이 재래식 군사력에서도, 나라의 경제력에서도, 국제적인 역학구도상의 유ㆍ불리에서도 한국은 북한을 총체적으로 압도하고 있습니다 2021-03-1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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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③, “일머리 있는 준비된 서울시장이 되겠다” 저는 언론인으로 활동하던 시절에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자였습니다. 그때의 기억과 영향 덕분에 제가 현재는 정당한 민원을 제기하는 민원인들을 만나는 일을 무서워하지 않는 열린 행정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2021-01-1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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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①, “조은희는 시민을 생각하고, 민주당은 정치만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이 그러니까 정치적인 것이죠. 재산세 인하에 대한 정부여당의 알레르기적이고 신경질적인 반응이야말로 세금을 올려서 땅값을 잡으려고 꾀했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얼마나 크게 잘못된 정책인지를 도리어 방증해주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잘못을 인정하기 싫으니 애꿎은 서초구에다 대고 화풀이를 하고 있어요.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에는 시민이 없습니다. 시민이 있어야 할 자리를 정치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2021-01-08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