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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①, 지금은 제2의 명·청 교체기가 아니다” 산업현장이나 사업일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시각에서 평가한다면 중국처럼 진취적이고 실사구시적인 나라도 없습니다. 단적으로 중국은 인민의 손으로 봉건적인 전제왕조 체제를 타도한 경험을 가진 국가입니다. 한국은 요즘 들어 지나치다고 말해도 될 만큼 과거의 흘러간 역사에만 몰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우리와는 다릅니다. 그들은 한국인들의 통념과는 다르게 미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정서와 나라 분위기부터가 굉장히 현대적입니다 2021-05-13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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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완② “한국의 진보는 국력을 기르려는 마음이 없다” 중국은 반중심(反中心)의 전략과 원칙에 기초해 미국과의 대결에 임하는 중입니다. 중국은 기존의 중심인 미국의 허점과 급소를 발견하려고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집요한 시도들 가운데 핵심적 작업이 과거의 역사적 사례들에서 쓸모 있는 시사점을 제공해줄 만한 단서와 지침을 찾아내는 일입니다 2020-06-2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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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완① “미국에게 지면 중국은 끝장” 우리가 주목해야만 할 부분은 현재 중국의 국가부주석으로 재임 중인 왕치산(王岐山)의 역할과 행보입니다. 왕치산은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인물입니다. 실제로 전공을 살려 나중에는 박물관에서 관리자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왕치산이 2013년에 중국 공산당의 기율검사위원회 서기로 임명되면서 당원들에게 필독서처럼 소개한 서적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정치사상가 알렉시스 드 토크빌이 1856에 펴낸 「앙시앵 레짐과 프랑스 혁명」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2020-06-2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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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우③ “김대중은 야당 시절부터 독자적 통일방안 내놨다” 현재 남한에서 북한을, 통일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의 숫자가 통틀어서 5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이분들이 전공 공부를 집중적으로 했던 시기가 언제였느냐? 지금부터 최소한 20년도 더 이전인 때입니다. 당시는 북한을 공부하려면 국정원이나 그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의 서슬 퍼런 관리감독을 받아야만 하는 세상이었습니다 2020-05-22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