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봉①, “안철수 대표로의 단일화는 새정치의 종언” 현재는 거의 모든 기성 언론매체들이 문재인 정권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두 원내 보수야당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사이에 벌어지는 소모적이고 당리당략적인 밥그릇 전쟁에만, 흙탕물 싸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국민들에 대한, 서민들을 향한 그 어떤 뜨거운 관심과 절절한 애정도 대다수 신문과 방송은 기울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정치의 구도 자체가, 근본 자체가, 전선 자체가 대단히 왜곡되게 설정된 탓입니다 2021-03-16 공희준
-
이준민② “정동영의 역할은 여전히 막중하다” 정동영이 정치를 잘하고 못하고는 정동영과 노무현의 관계가 아니라 국민과 정동영의 관계를 준거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또는 정동영 전 민주평화당 대표 정도 되는 인물이라면 국민들께서 여한 없이, 아쉬움 없이 한번쯤 마음껏 그를 써먹을 필요성이 있습니다. 2020-07-13 공희준
-
정진숙 “문재인 정부는 전북 경제를 위한 노력이 없다” 경제를 살리지 못하는 정치를 좋은 정치라고, 유능한 정치라고, 훌륭한 정치라고 평가해주기 어렵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전북에서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가 살지 못하면 정치도 궁극적으로 힘없이 시들어버리기 마련입니다 2019-05-17 공희준
-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 “박근혜 탄핵은 다당제의 힘” 다당제가 성공적으로 유지되고 기능하려면 빼어난 정치적 리더십의 존재가 불가결합니다. 리더가 정말 잘해야만 하는 것이 다당제입니다. 다당제는 독식이 불가능한 체제입니다. 독주를 불허하는 체제입니다. 다당제의 본령은 의회민주주의를 제대로 구현하는 데 있습니다. 국회를 폐쇄하지 않는 한 정치의 중심무대는 의회공간일 수밖에 없습니다 2019-05-01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