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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집단감염 계속되는데···부활절 현장예배 늘어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지만, 상당수 교회들이 부활절을 맞아 현장 예배를 강행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오전 SNS를 통해 “오늘같이 좋은 날 한데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어야 마땅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2020-04-12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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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 만민중앙교회 신도 확진자 추가 발생…누계 41명 오늘(11일)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관악구 보라매동 주민으로 72세 여성이다. 관악구에서는 43번째 환자다. 해당 여성은 만민중앙교회 목사이자 동작구 17번 환자인 58세 여성과 지난달 17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작구 17번 환자는 지난달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는 ... 2020-04-11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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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만민중앙교회 출입금지" 만민중앙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만민교회가 위치한 구로산업단지 인근에서 해당 교회 교인들의 출입을 금하는 식당과 업소가 늘고 있다. 건물에서는 만민중앙교회 교인 차량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2020-03-31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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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만민교회에 즉각 대응반 투입··· 전체 신도 명단 확보 서울시가 구로·금천구에 즉각 대응반을 투입하고 전체 신도 명단을 확보해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신속하게 접촉자 검사와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월 25~29일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22명이 발생했다. 25일 구로구 만민교회 첫 확진자(#9187)가 발생, 29일 기준 목사 및 교회직원 8명, 일반신도 9명,... 2020-03-30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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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22명···4남매 일괄 확진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서울시 금천구에서 4남매가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만민중앙교회 접촉 의심자들로, 이로써 만민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소 22명이 됐다. 금천구에 따르면 4남매는 52세 남성과 55, 49, 54세 여성이다. 각각 9~12번째 확진자로 관리된다. 서울시 동작구에서도 만민중... 2020-03-29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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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천구 확진자는 만민교회 관계자···선별진료소 설치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지난 26일 서울시 금천구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환자가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구는 만민중앙교회 내부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교인과 교회 관게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만민중앙교회는 지역 주민... 2020-03-27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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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코로나19에 구로 주민들, 만민중앙교회에 “예배 No”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의 예배 자제 요청에도 일부 교회가 예배를 강행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만민중앙교회의 금요철야예배와 주일예배가 진행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구로구민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구민들은 교회 앞에 예배를 반대한다... 2020-03-06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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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교회 이전설' 재점화···"매각·이전 적극적으로 나서" 20년 넘게 서울 구로구 디지털산업단지에 불법점유하고 있는 만민중앙교회가 서울산업단지 측과 부지매각 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산업단지 관계자는 26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가을부터 현 부지를 매각하고 교회 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전에 대해 추상적이었... 2020-02-28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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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신도 성폭행' 만민교회 이재록 목사 징역16년 확정 [서남투데이=강우영 기자]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상고심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록 목사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6년을 확정 판결했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9일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 2019-08-09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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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박영선과 이인영의 지역구입니까 너무나 불편한 대중교통망에 놀랐다. 버스와 전철을 타기가 서울시내의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 불편하면 불편했지, 결코 편리하지는 않았다. 특히나 강남권에 견주면 여기 구로의 교통여건은 ‘수출입국’의 구호 아래 “화물차가 먼저!”였기 마련이었을 구로공단 시절의 수준과 단계에 여전히 머물러 있었다 2019-06-19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