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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적자로 돌아선 경상수지, 한달만에 다시 흑자 회복 [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경상수지를 구성하는 핵심 파트인 상품수지 흑자액은 5년여 만에 가장 적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9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49억5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앞서 4월 경상수지는 6억6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었다. 한... 2019-07-04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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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對) 동남아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대... 대미 흑자는 6년만에 최소 [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현황을 지역별로 따져보면 우선 대(對) 동남아 경상수지 흑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대미 경상수지 흑자는 6년만에 최소치를 보였다. 대중 경상수지는 5년만에 확대로 전환됐다. 한국은행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8년 중 지역별 국제수지(잠정)’를 21일 발표했... 2019-06-21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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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수지 적자전환... 83개월 간의 흑자 기조 멈춰 [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그나마 버티던 수출전선마저 무너지고 있다. 흑자기조를 이어가던 경상수지가 적자를 냈다. 외국에서 벌어들인 돈보다 나간 돈이 많아졌다. 지난 4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7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면서 83개월 간의 흑자 행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상수지란 국가 간 상품, 서비스의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2019-06-05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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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상수지 흑자 112억5천만달러... 6년9개월만에 최저 지난 1분기(1-3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등의 수출 부진 탓에 6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흑자 내용을 들여다보면 상황이 좋지 않음을 직감할 수 있다. 즉,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수입이 동반 감소한 영향으로 비록 경상수지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체 교역 볼륨이 쪼그라드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 2019-05-08 김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