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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주민센터 16개소 전자출입명부 운영···방역 강화 동작구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15개 동주민센터와 본동 현장민원실 등 16개소에 QR코드를 활용한 비접촉식 모바일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으로 암호화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본인인증 및 발열‧호흡기 증상 여부 등을 입력해 출입명단을 등록해야 한다... 2020-08-28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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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주간 집중 방역 활동 진행···직원·통장·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770여명 참여 관악구가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펼친다. 관악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주간’을 운영해 더욱 강도 높은 생활현장 방역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현장 내 시설물 등을 대대적으로 방역 소독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취... 2020-07-02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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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유·초‧중‧고에 방역인력 199명 지원 결정 영등포구가 이번달 총 199명을 채용해 7월부터 사립유치원 27개소 및 초‧중‧고 43개교에 지원한다. 영등포구는 1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교육부-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학교방역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지역 내 유치원과 학교에 방역인력을 전격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 추진 중인 ‘코로나19 극... 2020-06-17 이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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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외국인주민 밀집시설·노인복지시설 등 선제적 방역 관리 돌입 관악구가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외국인주민 밀집시설 등 취약시설에 선제적으로 방역에 돌입한다. 관악구가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취약한 방역 사각지대를 모두 찾아 더욱 선제적이고 촘촘한 방역 관리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 2월부터 공공시설 운영 중단 및 행사‧모임 연기(자제) 조치와 함께 ▲종교시설 ▲전통... 2020-06-16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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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방역·청소 공공일자리 마련··· 지역 내 공동주택 대상 영등포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취약계층 일자리 대책을 마련한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186개소를 대상으로, 다수 주민이 이용하는 공용시설인 출입구, 승강기 등을 매일 정기적으로 방역 및 청소하는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해, 만 18세 이상 구민 중 총 18... 2020-05-07 이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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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유성훈 구청장 코로나19 방역활동 참여 유성훈 구청장이 방역단과 함께 금천구청 주변과 시흥사거리 일대에서 방역활동을 벌였다. 28일 금천구에 따르면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과 감염증 조기 극복을 위한 ‘코로나19 클린데이’ 생활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과 구 직원, 주민자율방역단,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및 문화재단 등에서 100... 2020-04-28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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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고위험 사업장 2200여개소 방역체계 집중 점검 [서남투데이=박경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집단시설 방역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3일까지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PC방, 노래방, 학원, 숙박시설 등 1,604개소 시설의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10일 600명 이상이 근무하는 대형 콜센터 2곳을 포... 2020-03-16 박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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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 국회 전면 방역실시… 24시간 문 닫는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 참석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국회에 강력 요청해 관련 시설을 폐쇄 조치하고 시설 내‧외부 및 주변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는 지난 22일,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은 데 따른 조치다. 하 회장은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으며, 미래통합당 소속 곽상도‧심재철‧전희경 국회의원 등도 함께 참석했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즉시 구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비상 대응에 착수하며, 국회사무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대책회의 직후 유선으로 국회사무처에 연락을 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회 본관, 의원회관 등 폐쇄 및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또, 직원 및 행사 참석자들의 건강상태를 전수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구에 통보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구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감염병 유행에 대한 방역 조치)에 따라 24일 오후 6시부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국회 건물(국회 본관, 의원회관, 국회도서관 등) 내부 및 외부 주변에 대해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 구는 향후 질병관리본부, 국회사무처,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 및 추가적인 확진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24시간 비상체계를 구축하며 철저한 방역 및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역 내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고 있는 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민·관 공조를 통한 총력대응으로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2020-02-25 허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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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방문' 코로나19 유증상자 백령도 방문…인천시, 방역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가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인천시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백령도 거주자 A씨는 지난 12일부터 대구 수성구에 머무르다가 19일 오후 백령도로 돌아갔다. 그는 백령도 도착 땐 발열 증세로 38.2도까지 체온이 올랐지만 20일에는 36.5도로 떨어졌다. 인천시는 A씨의 이동 경로를 조사한 결과, KTX로 지난 19일 동대구역에서 광명역까지 이동한 후 택시를 타고 인천항여객터미널에 갔고, 오후 1시 여객선을 타고 오후 5시께 백령도에 도착한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A씨가 만약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접촉자 관리를 철저하게 하기 위해 A씨와 여객선을 함께 탄 승객, 여객터미널 이용객, 택시 탑승자 등 303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또 A씨의 검체를 채취해 송도 모 의료재단에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7시께 나올 예정이다. 인천시는 아울러 방역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10개 의료기관에 음압병상 31개 등 107개 격리병상을 확보하고, 역학조사관 인력을 4명에서 13명으로 확충했다. 아울러 감염병 위기 '경계' 단계를 '심각' 단계로 가정해 대응 체제를 재편하고 있다. 박규웅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현재로서는 A씨의 이동 경로가 대구 확진자의 동선과 일치하지 않고 발열 증상도 없어 음성 가능성이 높지만 모든 경우에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접촉자 관리와 방역 대응 수위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0-02-20 허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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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취약계층에 '소독 방역' 실시 영등포구가 저소득 취약계층 2천 가구에 소독 방역을 실시하고, 소규모 복지시설 50개소에 방역 소독기와 소독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방역 작업은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영클린 청소사업단에서 진행하며, 4개조가 하루 120개 가정을 방문해 집안 전체를 소독한다. 바이러스 차단 효과는 약 1개월 정도 지속된다.구는 지역 내 소규모 사회... 2020-02-10 이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