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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차명진 가처분 신청 수용···통합당 제명 ‘무효’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연이은 ‘세월호 텐트 막말’로 미래통합당에서 제명됐던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의 제명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이로써 차 후보는 15일 21대 총선을 완주할 수 있게 됐다.차 후보는 1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며 “저는 정식으로 미래... 2020-04-14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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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총선 직전 연쇄 막말···통합당, ‘이부망천’ 교훈은 없었다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미래통합당이 ‘연쇄 막말’로 시름하고 있다. 2020년 3월 기준 295만 명이 거주하는 인천을 ‘촌구석’이라고 비유하고, 30대와 40대에게 ‘무지하다’고 했으며, 급기야는 세월호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을 도발하기까지 했다. 미래통합당은 총... 2020-04-13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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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통합당 후보 막말 논란에 "입에 올려서는 안 되는 수준··· 한 번만 기회 달라" [서남투데이=서진솔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통합당 총선 후보자들의 막말 논란에 대해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안 되는 수준의 단어를 내뱉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9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2020-04-09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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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막말 논란에 ˝최초 보도한 언론, '명찰 단 조폭'··· 법적 조치 취할 것˝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지난 6일과 7일 ‘막말 논란’을 빚은 김대호 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후보가 8일 입을 열었다. 김 후보는 자신에 대한 당의 제명 결정에 불복한다는 뜻을 밝히고, 최근 자신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8일 김 후보를 전격적으로 제명 결정했다. 지난 6일 ... 2020-04-08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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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유해한 행위” 제명 vs 김대호 “재심 청구” 반발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가 막말 논란을 일으킨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김 후보는 같은 날 재심을 청구하고 가처분신청할 것이라며 반발했다. 김 후보는 지난 6일 30.40대에 대해서는 “논리가 없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튿날인 7일에는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 2020-04-08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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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통합당, 확실한 과반 차지할 수 있을 것”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통합당이 이번에 확실한 과반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김 위원장은 8일 여의도 국회에서 4.15 총선 D-7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를 예견했다. 그는 “우리가 과거의 선거를 돌이켜봤을 때, 임기 말에 실시된 총선이 6번 있었다”며 “한... 2020-04-08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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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비하발언에···초유의 김대호 ‘선거기간 제명’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의 특정 세대 비하발언 논란이 이틀 연속으로 이어지자, 미래통합당이 제명을 결정했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7일 출입기자들에게 공지문을 통해 “금일 당 지도부는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의 있을 수 없는 발언과 관련해 김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다”며 “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 2020-04-08 안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