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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②, “대구의 코로나 의료진도 본질은 노동자다” 시장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게 감안하고 이해당사자들에게 가해질 충격파를 지혜롭게 최소화하면서 최저임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이 문제에서조차 이미지 정치에만 고집스럽게 열중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최저임금은 실제적으로 동결이 돼버렸습니다. 마구 오를 적에는 고용주들이 신음을 토해내고, 주저앉을 때에는 근로자들이 비명을 지르는 식으로 정부 정책이 냉탕과 온탕을 일관성 없이 오락가락하고 말았습니다 2020-05-1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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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금융위기 이후 최저 인상 [서남투데이=강우영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다. IMF 금융위기 때 이어 역대 세 번째 낮은 인상률이다. 올해보다 2.87%(240원) 오른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때인 1998년도 2.7%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2.75%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오전 5시30분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 2019-07-13 이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