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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과 우정의 리더십 : 펠로피다스와 에파미논다스 (8) 펠로피다스는 레욱트라에 부대의 진영을 설치한 다음 막사에서 잠이 들었다. 사람이 몸이 피곤하고 마음이 심란하면 꿈자리가 뒤숭숭해지기 쉽다. 펠로피다스도 예외는 아니어서 그는 억울하게 죽은 처녀들과 그들의 아버지가 등장하는 꿈을 꾸었다. 현몽한 스케다소스와 그의 딸들은 펠로피다스에게 잔인무도한 스파르타를 응징해 자신... 2020-05-1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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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를 두느니 죽음을 달라 플라톤은 연인의 존재를 일컬어 ‘신이 내린 친구’라고 상찬했다. 300명의 동성애자로 편제된 테베의 특수부대에 ‘신성대’라는 명칭이 붙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까닭이었다. 호머로스는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를 구술한 걸로 알려진 그리스의 서사시인 겸 음유시인이었다. 호메로스는 씨족과 부족 단위로 군대를... 2020-05-1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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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 언더독의 운명에서 탈출하다 스포드리아스가 피레우스 항구를 미욱스럽게 습격한 사건은 아테네와 테베를 연대시키는 끈끈한 접착제 구실을 했다. 새롭게 정식으로 동맹관계를 체결한 테베와 아테네는 전자는 육지에서, 후자는 해상에서 스파르타를 각각 괴롭히는 효과적 형태로 역할을 분담했다. 테베의 청년들은 스파르타군과 수시로 교전을 치르며 강인하고 용맹... 2020-05-07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