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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비정규직 문제 해결은 2030의 관심에서부터 4년이 지났다. 김군을 기억하는 4주기 추모 기간은 지난달 말까지였다. 스크린도어 정비 중 사고로 사망한 김군은 서울메트로 용역업체 은성PSD의 계약직 직원이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산재 사망자 수는 562명이다. 1년 전보다 20명 증가했다. 하루 평균 6명 이상이 사망하는 셈이다. 노동자 사망 시 사업주 처벌을 강... 2020-06-11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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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4주기 추모 토론회' 개최··· "비정규직 정규직화, 원청직접고용 정규직화로" ‘구의역 4주기 추모 토론회’에서 김군, 김용균씨와 함께 일했던 노동자들이 자회사 소속, 파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전하며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원청직접고용 정규직화’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 2가 ‘문화공간 온’에서 ‘청년전태일’의 주최로 구... 2020-05-27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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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참사’ 4주기···추모위원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촉구 [서남투데이=서진솔 기자]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구의역 참사 4주기 추모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정부와 국회를 향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21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반드시 처리할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 2020-05-20 서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