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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선 시의원 ”김포공항 국내선 줄이고 단거리 국제선 늘려야··· 큰 기종 제한하면 된다“ “강서구민들은 보이지 않는 피해의식을 항상 가지고 있다. 그동안 표출을 못 했을 뿐이다.” 지난 2018년 강서구에서 당선된 경만선 서울시의원은 “강서구민들은 항공기소음 기준에서 0.2~0.3WECPNL 부족해 양천구민이 받고 있는 지원을 못 받고 있다. 온갖 규제로 지역은 점차 낙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16일 서울특별시의... 2020-06-18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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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대책위원장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 결정 유감··· 주민들 일상생활 불가능해” 5월 15일 국토교통부는 김포국제공항에 김포~가오슝(대만) 노선 운수권을 티웨이항공에 주 4회, 제주항공에 주 3회 배분하며, 국제선 증편을 결정했다. 이에 양천구 신월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항공기소음 직접피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코로나19로 작년 11월부터 중단했던 월례회를 5월 25일 열고 주민들 의견을 수렴했... 2020-06-04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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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증편 혹은 이전’ 김포공항소음 갈등, ‘대만 가오슝 노선' 추가로 재점화 1993년부터 김포공항소음 문제로 매년 불거졌던 정부와 피해지역 지자체 주민들 간의 갈등이, 국토교통부의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 결정으로 다시 격화됐다. 지난 15일 국토부는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김포~가오슝(대만) 노선 운수권을 티웨이항공에 주 4회, 제주항공에 주 3회 배분했다. 이에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긴급회의를 열고 ”실... 2020-06-01 서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