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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는 경선일자 연기에 응해야 이재명 지사와 그의 지지자들에게는 잔인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이제는 경선을 치르는 도중에 어떠한 수모와 불이익을 당해도 묵묵히 참고 견디며 오로지 실력으로 극복해야만 할 때이다. 엉터리 엿장수에게 엿을 사먹기로 한 것도, 경쟁팀 프런트가 리그 사무국을 겸하는 엽기 리그에 잔류하기로 한 것도 결국에는 이재명 스스로 선택한 운명이기 때문이다. 이재명의 건투를 빈다 2021-05-0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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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청태종을 생각한다 조의에 갈음하여 필자의 가족 가운데 한 명이 허리가 좋지 않아 한 달 예정으로 최근 입원을 했다. 식구 하나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되니 비록 잠정적일지언정 가정이 해체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로 인해 필자 개인의 일상생활마저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었다. 가족이 아프기만 해도 이토록 힘들고 고통스럽다. 하물며 불의의 사건사고로 ... 2020-09-2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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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강자다 그렇다면 이재명을 능가할 강자가 혜성처럼 출현할 가능성은 있을까? 당연히 있다. 현재의 한국정치의 최강자로 화려하게 부상한 이재명에게 서슴없이, 두려움 없이 달려들 인물이 이재명을 제압하고 압도하는 강자로 우뚝 설 것이다. 승부사의 천적은 승부사이고, 고로 승부사만이 승부사를 이길 수가 있다 2020-07-17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