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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를 묻다②] 취업하면 된 줄 알았는데···알바 병행에, 기약없는 대기발령도 박종규(가명·29)씨는 평일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한다. 용산구 소재 한 구내식당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리사로 근무를 마치고, 노원구로 두 번째 출근을 하는 것이다. 주말에는 중식당 주방 요리 일용직도 병행한다. 그는 올해 4월 말까지 약 8년간 중식당 주방에서 일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 2020-12-16 안정훈·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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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은①, “미래당, 청년세대의 목소리 제대로 대변 못해” 미래당이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정당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들 가운데 우선적 사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암호화폐 규제 파동의 경우처럼 청년들과 문재인 정부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지점에서 미래당이 선명하고 단호하게 청년들의 편에 서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도리어 머뭇거리며 주저했습니다 2020-08-07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