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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 의혹’ 정경심 실형 선고···법정 구속 자녀 입시 비리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배우자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즉각 항소해서 다투겠다”고 예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23일 사문서위조 등 15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교수에게 징역 4년,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또한 추징금 1억3000... 2020-12-23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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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을 재평가한다 586들이 현정화라면 현정화인 거다 「넘버 3」는 김영삼 정권 말기에 극장가에서 개봉된 영화다. 한석규와 최민식이 조직폭력배의 중간 보스와 조폭 잡는 특수부 검사 역할을 각각 연기한 이 영화는 권력의 비정한 생리를 때로는 사실적으로, 때로는 희극적으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일종의 정치풍자극이기도 하다. 박근혜 정권과 문재인 정권... 2020-09-1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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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과 김문수에게 남은 자산은 차명진, 완주하니까 보전받는다 아픈 사람 비판하는 건 참으로 몰인정한 짓일 수가 있다. 더욱이 환자가 걸린 질병이 몹쓸 병들 가운데에서도 특히나 몹쓸 병이라는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면 더더욱 비판에 신중하고 조심스러워지기 마련이다. 필자의 성미가 너무나 짓궂고 고약한 탓인지 몰라도 이번 경우에는 상대방이 환자임... 2020-08-2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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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은①, “미래당, 청년세대의 목소리 제대로 대변 못해” 미래당이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정당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들 가운데 우선적 사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암호화폐 규제 파동의 경우처럼 청년들과 문재인 정부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지점에서 미래당이 선명하고 단호하게 청년들의 편에 서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도리어 머뭇거리며 주저했습니다 2020-08-0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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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조국 두 번째 재판···공판 출석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가족 비리와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두 번째 재판을 받기 위해 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재판에는 조 전 장관과 박형철·백원우 전 청와대 비서관 등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된 3명이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2017년 청와... 2020-06-05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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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공판 앞두고···“법정 서야 할 건 검사들”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첫 재판을 앞두고 “정작 법정에 서야 할 사람은 한 줌도 안 되는 검찰정치를 행하고 있는 검사들”이라며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전 비서관은 지난 2017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 준 혐의로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 2020-04-21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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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과 차명진, 박근혜와 최순실을 불러내다 차명진 사태는 야당판 조국 사태차명진 후보(이하 차명진)의 막말 파문은 두 가지 이유에서 야당의 수도권 선거 완패의 결정적 도화선으로 작용했다. 차명진은 듣기 민망한 막말을 공적인 자리에서 무절제하게 뱉어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당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이 본인이 선거만 완주하면 장땡이라는 식의 무책임한 이기주의를 ... 2020-04-1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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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② “안철수의 리더십, 몰라보게 단단해졌다” 관건은 안철수 리더십의 성장과 성숙에 자리하기 때문입니다. 한때 유약하게 여겨졌던 안철수의 리더십이 몰라보게 단단해졌기 때문입니다. 안철수만의 가치와 방법론과 미래비전이 이제는 비로소 탄탄하게 준비되었기 때문입니다 2020-04-0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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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에 앞서서 조병갑이 있었다 문재인 정권이 지배하는 대한민국은 외세에 시달리는 풍경만이 구한말을 닮은 게 아니다. 조신시대의 관료와 아전 격일 공무원들만 즐겁고 행복한 사회가 되어가는 현상 또한 영락없는 구한말의 재방송이다. 공무원들이 한 달에 530만 원을 편안히 벌도록 해주기 위해 월수입 200만 원도 안 되는 허다한 서민대중이 피울음을 삼키며 지금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2019-07-22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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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후계자는 조국이었다 막을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 필자는 국가권력까지도 강남 엘리트들이 확고하게 장악하는 참담하고 반민중적 현실을 막을 능력이 전혀 없다. 그래서 범여권에 속하지는 않아도 범강남권에 속하는 사람의 한 명인 잠실 주민으로서 조국 수석이 여권의 다음번 대권주자로 추대‧옹립되는 사태를 적극적으로 환영하기로 통 크게 마음을 다잡았다. 조국에 대한 나의 환영은 진심이다. 이번엔 진짜로 진짜다. 2019-06-26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