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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의료계 밤샘 논의 끝 협상···공공의대·의대정원 원점 재검토 정부와 여당, 의료계가 4일 새벽 공공의료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 극적 타결했다. 정부는 공공의료정책과 의대정원 증가 등 기존 정책 논의를 중단하고 의료계와 원점에서부터 재논의하기로 했다. 의료계는 집단휴진을 중단하고 현장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에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5... 2020-09-04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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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업 중단시 정책 추진 유보” vs 의협 “정책 철회시 파업 잠정 유보” 대한의사협회가 21일 정부를 향해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육성 등 4대악 의료정책을 철회시 파업을 잠정 유보한다”며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날 오전 대한전공의협회가 집단휴업에 돌입했다. 정부는 이에 파업을 중단할 경우 “정책 추진을 유보하고, 협의가 진행되는 동... 2020-08-21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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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1주 만에 여의도 모여 "다시 한번 4대악 의료정책 철폐 촉구" 의료계가 14일 집단 휴업을 선언하고 오후 여의도공원에 모여 “‘덕분에’로 기만 말고 존중부터 실현하라”를 외쳤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는 이날 오후 여의도공원 옆 대로에 모여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육성 등을 반대하는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2020-08-14 서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