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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희②, “586 정치인들은 큰 그림을 그릴 줄 모른다” 문제는 586 세대 정치인들이 지향하는 권력이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 결단하고 책임지는 공적인 권력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그분들이 추구하는 권력은 자신들보다 강한 사람에게 몸을 의탁한 다음 거기에서 떨어지는 적당한 크기의 파이를 얻어먹을 수 있는 사적인 권력입니다. 끼리끼리 무리를 지어서 세력을 형성해 서로 밀어주고 끌어줄 수 있는 과두제적 권력입니다. 그렇게 무대 뒤편에 숨어서 책임은 지지 않고 오로지 누리기만 해왔으니 이제 전면에 나서서 당대 2021-04-1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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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희①, “586 정치인들, 권력은 큰데 책임감은 없다” 문재인 정권에 가장 뼈아픈 결정타는 집권세력의 굳건하고 핵심적인 지지기반으로 기능해온 2030 청년세대의 전면적 민심 이반 현상입니다. 2030은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또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게 기성세대와 견주어 상대적으로 얼마 되지 않는 세대입니다. 이들은 오늘날의 한국사회에서는 본인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가 없음을,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기가 너무나 힘듦을,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해줄 내 집을 마련하기가 사실상 불 2021-04-1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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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는 해도 내로남불은 안 한다 구국의 가성이 역적이 돼버린 사건은 아테네의 경쟁국가인 스파르타에서도 평행이론 같이 벌어지고 있었다. 파우사니아스는 그리스 안에 남은 페르시아의 잔존병력을 최종적으로 일소한 플라타이아이 전투에서 그리스 연합군의 총수로서 맹활약한 인물이었다. 말이 패잔병이었지 현대의 사가들은 그 규모를 10만 명 안팎으로 추정할 만큼... 2021-04-12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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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④, “팀서울에는 진중권도 있고, 김규항도 있어” 바뀌는 것도 없고, 나아지는 것도 없는 그들만의 낡고 폐쇄적인 정권 주고받기에 이제는 확실하게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선택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정치로 전진해야만 합니다. 제 기호가 15번입니다. 투표용지에서 제일 아래에 제 이름이 자리해 있습니다. 저는 이걸 유권자들께서 신지예가 가장 새롭고 신선한 후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2021-04-0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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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③, “진보 기득권과 보수 기득권은 동반몰락중” 저는 이제는 7공화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진보정치가 7공화국 체제의 탄생과 운영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시대정신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포착해야만 합니다. 저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을 수 있는 헌정체제가 등장하지 않으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상대의 실책에서 비롯된 반사이익에만 운 좋게 기대어 정권을 주고받는 악순환이 계속 되풀이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2021-04-0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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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②, “협치가 제2의 박원순 사태를 막는다” 서울시장이 독단적이고 권위주의적으로 군림하는 지위가 되지 않도록 만드는 길은 시장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는 데 있습니다. 제가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6명의 부시장님들과 함께 서울시 행정을 꾸리는 협치 체제를 구축하기로 결정한 까닭입니다. 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서울시의 살림을 꾸려나가기로 작심한 동기입니다 2021-04-02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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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①, “586의 권력독점이 진짜 소수자들을 소외시켜” 사회를 주도하는 집단에게는 자기의 개인적 경험치를 과감하게 뛰어넘어 다음 세대를 위해 미래를 준비해야만 할 무거운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를 전진시킬 의제를 설정하고, 국가를 혁신할 비전을 제시해아만 할 막중한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1-04-0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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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숙③, “평등의 반대말은 강남(江南)이다” 저는 진보정당의 재건이 누구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지를 다시금 명확히 하는 작업으로부터 시작되어야만 한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노동조합에 가입할 여건마저 허락받지 못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규모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남들은 잠자리에 편안히 들었을 시간에 졸린 두 눈을 비벼가며 밤샘 근무를 해야만 하는 야간 아르바이트생들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쉬지 못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있습니다 2021-03-3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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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숙②, “강남해체와 평등서울을 실현하겠다” 진보당의 주택정책은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 사건이 터지기 훨씬 이전인 작년 여름에 이미 구체적 골격이 완성됐습니다. LH 사건으로 한층 더 명확해진 사실은 땅이 부족해서, 또는 주택이 모자란 탓에 우리나라가 땅값이 높고, 집값이 비싼 국가로 자리매김한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2021-03-29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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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숙①, “고졸 여성은 가장 어렵고 힘든 청년세대” 현재의 청년세대들의 대다수는 베이비붐 세대를 본인들의 부모로 두고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구성원들은 생물학적 연령만 같을 뿐이지, 천차만별의 사회적 지위와 불평등한 경제적 생활수준을 갖고 있습니다. 부모들 세대 내에 형성된 이 크고도 깊은 격차와 불평등이 자식세대인 현재의 청년세대에게 고스란히 대물림돼왔습니다 2021-03-27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