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 막말 논란에 ˝최초 보도한 언론, '명찰 단 조폭'··· 법적 조치 취할 것˝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지난 6일과 7일 ‘막말 논란’을 빚은 김대호 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후보가 8일 입을 열었다. 김 후보는 자신에 대한 당의 제명 결정에 불복한다는 뜻을 밝히고, 최근 자신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8일 김 후보를 전격적으로 제명 결정했다. 지난 6일 ... 2020-04-08 안정훈
-
차명진 부천병 후보, ‘세월호 텐트’ 막말로 제명 위기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과거 ‘세월호 막말’ 논란으로 당원권 징계를 받은 미래통합당 차명진 경기 부천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통합당에서 제명될 위기에 처했다. 또 다시 세월호 유가족을 향한 막말이 원인이다. 차 후보는 지난 6일 OBS가 주최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같은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와 토... 2020-04-08 안정훈
-
나경원 ‘허위사실 공표’ 고발···이수진 “당선증 받은 느낌” [서남투데이=이영선 기자] 나경원 미래통합당 서울 동작을 후보가 같은 지역구의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 250조 허위사실 공표죄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후보는 “벌써 국회의원 당선증을 받은 느낌”이라며 맞받아쳤다. 나 후보는 과거 이 후보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무분담과 인사평정에... 2020-04-08 이영선
-
[4.15 격전지 수원을] 백혜련 vs 정미경 “수성이냐 탈환이냐” 리턴매치 ‘격돌’ [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4·15 총선 경기 수원을에서는 검사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미경 미래통합당 후보가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리턴매치’ 격전을 펼친다. 8일 백혜련 후보는 호매실동 두암골사거리에서, 정미경 후보는 호매실IC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백혜련 후보... 2020-04-08 박정현
-
김종인 “통합당, 확실한 과반 차지할 수 있을 것”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통합당이 이번에 확실한 과반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김 위원장은 8일 여의도 국회에서 4.15 총선 D-7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를 예견했다. 그는 “우리가 과거의 선거를 돌이켜봤을 때, 임기 말에 실시된 총선이 6번 있었다”며 “한... 2020-04-08 서원호
-
이틀 연속 비하발언에···초유의 김대호 ‘선거기간 제명’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의 특정 세대 비하발언 논란이 이틀 연속으로 이어지자, 미래통합당이 제명을 결정했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7일 출입기자들에게 공지문을 통해 “금일 당 지도부는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의 있을 수 없는 발언과 관련해 김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다”며 “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 2020-04-08 안정훈
-
[4.15 격전지 관악을] 정태호 "관악형 일자리" vs "오신환 교통지옥 탈출" 4·15 총선 서울 관악을에서는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신환 미래통합당 후보가 2015년 재보궐과 2016년 20대 총선에 이어 3번째 맞붙는다. 6일 오신환 후보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정태호 후보는 신대방역과 신림역 인근에서 출퇴근길 선거 유세에 나섰다. 정태호, ”관악 형 일자리 만들어 지역 경제 살릴 것“ 정태호 후보는 이... 2020-04-07 서진솔
-
[4.15 격전지 동작을] 선거유세 나선 이수진과 나경원 ··· '여성 판사 출신' 빅뱅 7일 오전 4·15 총선 동작을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와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가 각각 지하철 이수역과 사당역 앞 출근길 선거 유세에 나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민주당 13번째 영입 인사인 이수진 후보는 나 후보의 맞춤 대항마로 동작을에 전략 공천됐다. 자유한국당 시절 여성 최초로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후보는 2014년 ... 2020-04-07 서진솔
-
김윤② “안철수의 리더십, 몰라보게 단단해졌다” 관건은 안철수 리더십의 성장과 성숙에 자리하기 때문입니다. 한때 유약하게 여겨졌던 안철수의 리더십이 몰라보게 단단해졌기 때문입니다. 안철수만의 가치와 방법론과 미래비전이 이제는 비로소 탄탄하게 준비되었기 때문입니다 2020-04-06 공희준
-
김윤① “조국 사태가 안철수의 부활을 불러와” 신적폐 진보가 구적폐 보수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는 무섭고 끔찍한 진실이 폭로되면서 대한민국은 또다시 절망했습니다. 청년들은 다시금 분노했습니다. 조국 사건을 계기로 진보와 보수의 구분은, 좌파와 우파의 경계는 무의미한 허깨비에 지나지 않음이 명명백백하게 판명됐습니다. 저들은 서로 똑같아도 너무나 똑같았던 탓입니다 2020-04-03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