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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요양병원서 코로나19 61명 확진···70대 이상만 54명 11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1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90대 A씨 등은 앞서 이 요양병원 종사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전수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1명 중 40~60대가 7명이며, 70대 이상이 5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 요양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총 67명이다. 방역당국은 환... 2020-12-11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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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사흘째 600명대 기록···서울·경기 또 각각 200명 넘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으로 집계됐다. 사흘 연속 700명대에 가까운 수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확산세가 계속되는 추세다. 서울과 경기도는 이틀 연속 200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수도권 전체에서 총 512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250명 ▲경기도 225명 ▲인천 37명이다. 앞서 서울시는 병상 부족으로 ... 2020-12-11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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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2명···위중증 환자 23명, 사망자 8명 폭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682명으로 드러났다. 하루만에 위중증 환자는 23명, 사망자는 8명이 늘면서 코로나19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의 ‘3차 대유행’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1차 대유행,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2차 대유행 달리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음식점, 주점, 노래교실 등 일상 공간에서 ... 2020-12-10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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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500명 돌파···전국서 ‘2월 이후 최대’ 686명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확산한 ‘1차 대유행’ 때 일일 확진자 909명을 기록한 후 최대 규모다. 현재의 3차 유행은 앞선 1, 2차 유행 때와 달리 전국에서 소규모 모임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져 방역당국의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 2020-12-09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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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8500건 줄었지만···주말 확진자 600명대 유지 지난 주말 이틀 연속으로 6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6일 확진자는 615명으로, 검사 건수는 평일보다 8500건이 적었다. 이에 정부는 지난 6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5단계,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일괄 격상했다. 기간은 오는 8일 0시부터 오는 28일까지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 2020-12-07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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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이미 기준 넘겼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1명이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10개월 넘게 계속되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우리는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있다. 연말까지 3주간 특별방역기간을 선포한다&rdq... 2020-12-06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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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이후 서울시 멈춘다”···코로나19 폭증에 초강수 오는 5일부터 밤 9시 이후 서울시의 모든 불이 꺼진다.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코로나19를 잡기 위한 서울시의 초강수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내일부터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춘다”며 5일 0시부터 2주간 시행되는 추가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서 권한대행은 &ldqu... 2020-12-04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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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600명 돌파···1차 대유행 이후 처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로 치솟았다.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 내내 400~500명대를 오르내리다 이날 600명을 돌파한 것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3월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1차 대유행’ 이후 9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 ... 2020-12-04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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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서만 신규 확진 295명···거리두기 효과 더디다” 서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0시 기준 295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전례없는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 기대보다는 거리두기 효과가 좀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서 대행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4일 0시 기준 서울에서만 295명이 나왔다&rdqu... 2020-12-04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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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40명···1주일 평균 500명 육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날 0시 기준 540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5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27일부터 1주일 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92.6명이 됐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6~28일 사흘 간 500명대를 나타냈다가 이후 3일간은 400명대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지난 2일부터 다시 500명대로 올랐다. 신규 확진자 540명 중 지역발생은 516... 2020-12-03 서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