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 500명 돌파 전망···수도권 중심 재유행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26일 오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8개월만에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3월 6일 이후 8개월 만에 일일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코로나는 나와 가족의 바로 곁에 와 ... 2020-11-26 안정훈
-
인천 룸살롱발 코로나, 초등학생에까지 번져···총 34명 확진 인천 연수구 룸살롱 업소로부터 시작한 코로나19가 가족, 지인 등으로 번지고 있다. 전염 사례 중에는 초등학생까지 포함됐다. 인천시와 연수구가 25일 밝힌 바에 따르면 룸살롱 종사자 등 3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룸살롱 방문자의 친척인 초등학생 A양도 포함됐다. A양은 지난 23일 밀접접촉자로 분류... 2020-11-25 안정훈
-
코로나19 확진자 382명···수도권서 255명 발생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82명을 기록하면서 400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25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증가세가 계속되는 양상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총 382명 늘어 누적 3만1735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33명 늘어난 수치다. 382명 중 지역발생은 363명, 해외유입은 19... 2020-11-25 안정훈
-
서울시교육청 “임용고시 예정대로···확진자는 불가” “내일 발표도 안 나오는데 어쩌라는 건지 말이 없다, 말이.”20일 서울시 동작구 동작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앞에서는 자녀가 선별진료소로 들어가고, 진료소 밖에서는 아버지가 아들을 기다리며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임용시험 여부를 물었다.아버지는 보건소 관계자에게 “당장 오늘 검사를 받아도 내일 결과가 안 나오지 ... 2020-11-20 안정훈
-
임용고시 하루 앞두고···노량진 임용고시학원 26명 확진 중등교사임용시험이 하루 앞둔 가운데 서울 노량진의 임용고시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대거 발생했다. 서울 동작구는 20일 임용단기학원 수강생 2명이 지난 18~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0일 오후까지 24명이 추가, 총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된 24명은 전날부터 동작구청이 학원 관련자 200여명을 ... 2020-11-20 서원호
-
정부, 코로나19 3일 연속 300명 돌파에 “3차 유행” 시인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 300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정부가 3차 유행을 시인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 총괄반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하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전명 분명해지고 있다”며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 2020-11-20 안정훈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3명···정세균 “K-방역 위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일일 확진자 수도 계속해서 증가세여서 더욱 많은 확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K-방역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3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0명, 해외유입 사례는... 2020-11-20 안정훈
-
서울시 “확진자 100명 넘어···8.15 광복절 집회 영향”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100명을 넘긴 가운데, 서울시가 “광복절 집회와 관련된 집단감염 영향”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확진자들의 GPS를 분석한 결과 핼러윈데이(10월 말)나 지난 주말 도심 집회(민주노총 집회)와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 2020-11-19 안정훈
-
코로나19 확진자 343명···박능후 “안전지대는 없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0시 기준 343명 발생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코로나19가 일상 깊숙이 파고들어 그 어디에도 안전지대는 없다”고 우려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343명 늘어 누적 2만9654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지역발생은 293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확진자 ... 2020-11-19 서원호
-
코로나19 확진자 300명대 돌파···‘3차 유행’ 현실화 우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313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일 확진자가 300명을 돌파하면서 3차 유행이 현실화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올해 초 대구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했을 때를 1차 유행, 8~9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했을 때를 2차 유행으로 분류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313명 중 지역감염은 24... 2020-11-18 서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