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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미리보기] 신경민vs김민석 영등포을 경선···'뉴스앵커' 출신 대결 가능성도 [서남투데이=서진솔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면접 심사에 참석했던 신경민, 김민석 두 후보 간 날 선 공방전이 이어지면서 ‘영등포을’ 공천 심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영등포을에선 15대, 16대 지역구 의원이었던 김민석 전 의원이 서울시장 낙선 후 사퇴하고 16대 재보궐, 17대, 18대를 내리 한나라당 권영세 의... 2020-02-26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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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미리보기] 불붙는 '관악대전' 乙, 民 정태호vs유종필···오신환 상대는? [서남투데이=유주영 기자]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다가오는 가운데 다른 수도권 접전지 못지 않게 관악갑, 을 지역구도 귀추가 주목된다. 야당 출신의 현역 의원들이 각각 있는데다 도전자들의 관록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관악을은 더불어민주당의 두 예비후보들이 격전이 관전 포인트다.본선보다 민주당 경선이 어렵다는 말이 도는 관... 2020-02-26 유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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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안철수계' 장환진, 통합당 입당 선언..."중도보수 대통합 함께 할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측 인사로 알려진 장환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부위원장이 미래통합당 입당을 선언했다. 장 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안철수맨이지만 이제 안 대표의 곁을 떠나고자 한다"며 "야권이 힘을 하나로 모아 정부여당의 폭주에 제동을 걸고 심판하는게 4.15 총선의 시대적 요구이자 대의"라고 밝혔다. 장 부위원장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대표의 가치가 중도층에게 어필하고 있고, 저도 공감하지만 힘이 없는 상태에서 비전을 제시해봐야 힘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2020-02-26 허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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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미리보기] 심재철vs이재정vs추혜선···현역들의 격전지, 안양 동안을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경기도 안양 동안을은 현역 의원 3명이 맞붙는 4.15 총선 최대의 격전지 중 한 곳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비례)이 동안을에 출마할 계획이었으나 바른미래당에 입당하며 동안갑으로 지역구를 선회했다.동안을은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5선을 지낸 지역구다. 심 원내대표는 이곳에... 2020-02-26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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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15 총선 선대위 출범··· '이해찬·이낙연' 투톱 체제 더불어민주당이 20일 4·15 총선을 위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을 가졌다. 선대위 상임위원장은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공동으로 맡고, 선대위원장은 지역과 부문별로 22명이다.이 대표는 전국 지역선대위와 조직, 선거전략 및 당무 행정을 총괄하고, 이 전... 2020-02-20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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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안상수, 계양갑 출마..."어머니 품 같은 지역 꼭 승리할 것" 인천시장 출신인 안상수 미래통합당 의원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이 줄곧 당선된 인천 ‘계양갑’ 선거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인천에서 보수정당이 가장 당선되기 어렵다는 계양구는 그러나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한 어머니 품 같은 곳”이라며 “이곳에서 문재인 정권 심판, 총선승리의 교두보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안 전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계양갑의 당협위원장이 자신은 불출마할 테니 좋은 사람을 모셔달라는 청이 있어 대여섯분과 협의했는데 생각이 맞지 않았다”며 “내 정치적 고향인데 버려져도 되나 생각돼 결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공천관리위원회와 일정 부분 소통하는 상황이다. 저의 뜻이 전달됐고, 대게 긍정적인 쪽으로 듣고 있다”며 “어려운 지역에서 인천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2-19 허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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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국회 연설서 文정권에 일격 [서남투데이=장경희 기자]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현 정부의 무능과 오만함에 대해 일격을 가했다.심재철 원내대표는 "지난 문재인 정권 3년은 그야말로 '재앙의 시대'"라며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을 통합당이 21대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권의 3대 재앙을 종식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4&... 2020-02-19 장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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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이훈, 총선 불출마 선언..."억울하고 속상하다"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사생활 논란으로 당내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 정밀심사 대상에 오른 바 있다.19일 오후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금천 주민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더 이상 기대를 받들 수 없게 되어 한없이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불... 2020-02-19 오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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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오세훈과 맞대결··· '추미애 지역구' 광진을에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전략공천한다. 이로써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맞대결이 성사됐다.경기 용인정에 이탄희 전 판사, 경기 김포갑에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경남 양산갑에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전략 후보로 내세운다.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19일 최고위원... 2020-02-19 이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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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안철수 "디지털성범죄 시청자까지 처벌…스토킹 방지법 추진"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같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영상을 본 사람까지 처벌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여성 안전 방안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최근 n번방 사건과 같이 디지털 성범죄는 시청자가 단순히 불법 촬영을 시청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적극 가담자로 개입하고 있다"며 21대 국회에서 추진할 5가지 정책 계획을 내놓았다. 안 위원장은 먼저 디지털 성범죄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정보통신망법 등을 개정해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불법 촬영물에 대해 제작자와 유포자, 소비자를 모두 처벌하기로 했다. 또 불법 영상을 식별해 자동으로 삭제하는 인공지능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이메일과 전화, SNS까지 스토킹에 포함하는 스토킹방지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여성 안전 문제는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에 대한 문제로 낡은 법과 제도를 바꾸고 여성 안전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2-19 박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