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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철① “손학규 대표의 시흥시 총선 출마가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시흥시에서 질 수 없는 선거를 연거푸 진 셈입니다.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최악의 조건에서 승리한 격이고요. 백원우 전 의원의 경쟁력이 신통치 않은 것으로 거듭 확인된 이 상황에서 저는 인물의 경쟁력으로는 저 임승철과 함진규 의원이 일단은 앞서가는 것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물론 자평입니다 2019-06-0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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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② ‘안심팔이’는 있어도 ‘안유동맹’은 없다 역사가 바른미래당에게 부과한 중차대한 사명이 있습니다. 거대 양당이 담합해 확대재생산해온 낡고 무능한 기득권 정치체제를 탈피하고 타파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국민의 명령은 여전히 준엄하고 유효하다고 믿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이 역사적 사명을, 국민적 명령을 성공적으로 지속가능하게 담아낼 그릇 역할을 해낼 수 있는 틀이고 제도입니다 2019-05-1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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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① “유승민은 순진했고, 손학규는 잘 버텼다” 저는 바른정당 계열 분들이 약간은 순진한 생각을 갖고서 반란에 나섰다고 봅니다. 당 지도부를 무리하게 인위적으로 끌어내리려고 했으니 일단는 반란이라고 일컬어야죠. 그런데 손학규 대표가 예상외로 강력한 결기를 보여줬습니다. 손학규 대표께서 아주 완강하게 버티셨거든요 2019-05-09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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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 이언주를 쫓아내면 어떨까 바른미래당은 만드는 과정보다는 부수는 데에서 더 큰 정치적 가능성과 폭발력을 만들어낼 수가 있다. 그러자면 건전보수 유승민이 꼴보수 이언주를 쫓아내는 기상천외한 해체 방식도 진지하게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정치는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기 때문이다 2019-04-18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