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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병호, "영등포의 미래를 새로 그리겠다" 문병호 후보가 21대 총선에 출마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두가지 이유로 놀라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두 차례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던 인천 부평이 아닌 서울 영등포에서 출마한다는 것, 두 번째 이유는 보수정당인 미래통합 후보로 출마한다는 것이다. 정당과 지역구를 모두 옮기면서까지 이번 21대 총선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 2020-03-16 박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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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격전지 인터뷰] 문병호③ "서울에서 크게 승부하고 싶다" 메기 한 마리가 정치를 바꾼다문병호 : 우리나라 정치 생태계는 구태가 판치는 혼탁하고 혼란스러운 생계태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엉망진창이 돼버린 잘못된 생태계의 난맥상을 바로잡을 메기 한 마리가 없다는 사실에 대해 오래전부터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져왔습니다.문병호 후보는 국민의당의 명실상부한 창당 주역이었다. 국... 2020-03-1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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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격전지 인터뷰] 문병호① “나의 일관된 목표는 과감한 정치혁신” 문재인 정부는 이념적으로 진보정권입니다. 국민의당도, 국민의당을 이어받은 바른미래당도 결국에 본연의 역할은 현재의 집권세력을 견제하고 심판하는 야당에 있었습니다. 진보가 정권을 잡으면 야당의 주력은 보수가 이루는 법입니다. 반대로, 보수가 집권하면 진보가 야권의 주축을 형성하기 마련입니다 2020-03-12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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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컷오프' 김재원 중랑을 경선··· 박명재 공천배제 경북 공천을 받지 못한 김재원 의원이 서울 중랑을에서 경선을 치른다. 경북 포항 남·울릉의 박명재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수도권과 경북 등 18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김재원 의원은 서울 중랑을에서 윤상일 ... 2020-03-08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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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TK 현역 무더기 컷오프··· 3선 김재원·강석호 등 탈락 미래통합당 대구·경북 지역 현역의원들이 4·15 총선 공천에서 무더기로 탈락했다. 대표 친박으로 알려진 정책위의장 3선 김재원 의원, 비박계 3선 강석호 의원 등도 ‘공천 피바람’을 피해가지 못했다. 6일 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브리핑을 열고 공천관리위원회가 TK 지역 공천 심사를 한 결과 김재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도),... 2020-03-07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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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박근혜, 천금같은 말씀··· 통합만이 승리로 가는 길"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에 대해 “역사적 터닝포인트가 돼야 할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전해진 천금 같은 말씀”이라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직 통합만이 승리로 가는 길이다. 미처 이루지 못한 통합의 남은 과제들을 끝까지 확실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3-05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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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신천지, 모든 사실관계 제출해야”···코로나19 협조 요청 [서남투데이=이영선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신천지를 향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오는 임시국회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특별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정부 당국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확진자, 접촉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라며 “누구... 2020-03-02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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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안철수, 비례정당 선언..."국민의당, 253개 지역구 후보 내지 않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비례정당으로 선거를 치른다. 안 대표는 “연대·통합 논란을 근본적으로 잘라야겠다는 결심에서 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의 비례정당화를 선언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253개 지역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지 않기로 했다”며 “대신, 비례공천을 통해 실용적 중도의 길을 개척하고, 야권은 물론 전체 정당간의 혁신경쟁, 정책경쟁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국민들께서는 지역 선거구에서 야권 후보를 선택하여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주시고, 정당투표에서는 가장 깨끗하고 혁신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정당을 선택해 반드시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안 대표가 지역구 선거를 포기한 것은 국민의당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현실과 무관치 않다. 안철수계 의원 일부가 미래통합당으로 떠난 것이 비례정당 결정에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안 대표는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과 귀국하면서 이루려고 했던 현 정권의 무능과 폭정 막겠다는 목표에 관한 생각(이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선거 연대는 없다고 했는데 사실상 선거 연대 아니냐고 묻자 안 대표는 “이번에 통과된 선거법의 취지를 훼손하고 국민의 바람을 짓밟는 위성정당이 탄생하고 있다. 이런 정당들이 국민 속여 표 받아가는 행위 용납할 수 없다”며 “저희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했다. 사전에 미래통합당과 조율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동섭 의원과 주요 원외 측근 등은 이미 미래통합당으로 떠났다. 남은 안철수계 의원 중 김수민·김삼화·신용현 의원 역시 통합당행을 예고했다. 2020-02-28 허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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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갑 재도전' 이음재, 미래통합당 단수공천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이음재 부천시 원미갑 예비후보가 4.15 총선 미래통합당 단수 공천자로 확정됐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 예비후보를 부천시 원미 갑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공천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과 우리 주민들께서 다시 한번 저 이음재를 선택해 주셨다&r... 2020-02-28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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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안철수계' 장환진, 통합당 입당 선언..."중도보수 대통합 함께 할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측 인사로 알려진 장환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부위원장이 미래통합당 입당을 선언했다. 장 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안철수맨이지만 이제 안 대표의 곁을 떠나고자 한다"며 "야권이 힘을 하나로 모아 정부여당의 폭주에 제동을 걸고 심판하는게 4.15 총선의 시대적 요구이자 대의"라고 밝혔다. 장 부위원장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대표의 가치가 중도층에게 어필하고 있고, 저도 공감하지만 힘이 없는 상태에서 비전을 제시해봐야 힘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2020-02-26 허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