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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이미 기준 넘겼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1명이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10개월 넘게 계속되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우리는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있다. 연말까지 3주간 특별방역기간을 선포한다&rdq... 2020-12-06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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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이후 서울시 멈춘다”···코로나19 폭증에 초강수 오는 5일부터 밤 9시 이후 서울시의 모든 불이 꺼진다.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코로나19를 잡기 위한 서울시의 초강수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내일부터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춘다”며 5일 0시부터 2주간 시행되는 추가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서 권한대행은 &ldqu... 2020-12-04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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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600명 돌파···1차 대유행 이후 처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로 치솟았다.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 내내 400~500명대를 오르내리다 이날 600명을 돌파한 것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3월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1차 대유행’ 이후 9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 ... 2020-12-04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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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서만 신규 확진 295명···거리두기 효과 더디다” 서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0시 기준 295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전례없는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 기대보다는 거리두기 효과가 좀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서 대행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4일 0시 기준 서울에서만 295명이 나왔다&rdqu... 2020-12-04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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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40명···1주일 평균 500명 육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날 0시 기준 540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5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27일부터 1주일 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92.6명이 됐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6~28일 사흘 간 500명대를 나타냈다가 이후 3일간은 400명대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지난 2일부터 다시 500명대로 올랐다. 신규 확진자 540명 중 지역발생은 516... 2020-12-03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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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하루 남기고···코로나19로 예년과 달라진 모습 2일 서울 등 전국 수능 고사장별로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시험장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고, 학교 건물 밖에서 배치도 등을 통해 시험장을 확인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 때문이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수능인 만큼 종전까지의 수능과 다른 모습이 보이고... 2020-12-02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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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병동 코호트 격리···간호사 등 7명 코로나19 확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1일 간호사와 직원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병원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부천시 등에 따르면 병원 간호사 A씨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8일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간호사 1명이 지난달 30일 추가 확진... 2020-12-01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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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1명···수도권 감염자가 60% 차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3만465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9일부터 사흘 연속 4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451명 중 지역발생은 420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420명 중에서는 수도권 발생자가 255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53명 ▲경기 86명 ▲인천 16명 등이다. 지역발생 확... 2020-12-01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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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438명···수도권서만 60% 발생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명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긴 했으나 주말의 검사 건수는 평일보다 수천 건 줄어들었기에 하락세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2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약 59.6%에 육박한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414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414명 중 서울 158... 2020-11-30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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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사우나·에어로빅 집합금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사우나나 에어로빅 등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 방역 강화를 위해 집단감염 위험이 큰 수... 2020-11-29 안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