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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 외국인, 주식은 매도하고 채권은 매수에 치중 [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국내 증권시장에 투자하는 외국인들이 지난달에는 위험이 높고 수익도 높은 주식은 팔아치우고 비교적 안전한 자산인 채권은 매수에 치중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5월 중 외국인투자자들은 상장 주식 2조9170억원을 순매도했고 상장채권은 7조760억원을 순투자(만기상환부분 반영)했다.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lsq... 2019-06-10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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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말 보험사 대출액 224조7000억원... 전분기 대비 0.5%↑ [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지난 1분기 말 보험회사의 대출액은 224조7000억원으로 전분기인 지난해 말 기준 223조5000억원에 견줘 0.5%(1조2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중 보험업계 대출 가운데 기업대출은 소폭 증가 했지만 가계대출은 주는 양상을 보였다.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분석’에 따... 2019-06-05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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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은행 BIS 총자본비율 15.40%… 전분기 대비 0.05%p↑ [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1분기 국내은행의 자본적정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이 15.4%로 집계됐다. BIS 총자본비율은 은행들이 위기 시 자본을 동원할 수 있는 대응여력의 평가지표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BIS 총자본비율이 3월 말 기준 15.40%로 전분기 대비 0.05%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BIS 총자본비율을 은행별... 2019-06-03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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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직접금융조달, 회사채 급증하고 주식 감소 지난달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과 주식공모 등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은 주식과 회사채가 크게 엇갈렸다. 주식시장에서 공모를 통한 자금 조달이 크게 줄어든 반면 회사채 시장에서는 발행 규모가 증가했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직접금융 조달 시장에서 회사채 발행은 급증했... 2019-05-30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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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산운용사, 증시 훈풍 타고 순이익 ‘짭짤’ 펀드를 운용하거나 투자를 타인에게서 일임받아서 돈을 굴리는 자산운용사들의 이익이 지난 1분기 크게 늘었다. 자산운영사들이 재미를 본 건 올 1분기 국내 증시가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운영자산이 늘고 수익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투자일임계약고 기준)... 2019-05-28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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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1분기말 부실채권 비율 ‘0.98%’ 올해 1분기인 지난 3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0.98%로 전분기말 대비 소폭 상승했다. 부실채권은 은행이 돈을 빌려주고 원리금과 이자 등을 제때에 못 받고 있어 떼일 가능성이 있거나 회수 불가능이 확정된 여신 규모다.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의 1분기말 부실채권 비율이 0.98%로 집계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인 지난해... 2019-05-28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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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감사보고서 정정 사례 1533건... 전년보다 24.6%↑ 주식투자자들이 투자참고자료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업 감사보고서 정정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금융당국이 감사보고서 작성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업체들에게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지난해 외부감사(외감) 대상 기업의 감사보고서(연결감사보고서 포함) 정정 횟수가 1533건으로 전년보다 무려 24.6% 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2019-05-23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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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배임, 횡령 등 금융사고 건수 5년 연속 감소 사기, 배임, 횡령 등 금융사고가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 건수 면에서 줄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는 145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고를 줄이기 위해 은행, 증권 등 금융업권별 주요 사고유형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는 등 금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금감원은 14일 이런 내용... 2019-05-14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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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회계분식 위험 높은 상장사 골라 재무제표 심사 금융감독원은 13일 올해 회계 분식 가능성이 높은 회사를 중심으로 모두 169개 상장사를 선정해 재무제표 심사 및 감리를 실시하는 한편, 일부 회계법인에 대한 감사품질관리 감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분식 회계로 인한 투자자들의 판단 착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시스템이다.169개 상장사... 2019-05-13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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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 시 ‘과다대출’ 금지 된다 오는 9월부터 캐피탈, 즉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에서 중고차 대출을 받을 때 대출한도가 중고차 차량구매비와 보험료 등 부대비용을 합한 시세의 110%까지로 제한된다. 보통 중고차 살 때 매매업소에 가면 캐피탈 대출을 넉넉하게 해주는데, 이젠 내 돈을 얼마 장만해야 된다. 대신 할부 원리금은 그만큼 적게 내도 된다.금융감독원은 여전... 2019-05-09 김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