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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양⑤, “평화는 기본권 중의 기본권이다” 대한민국의 경제 규모는 전 세계에서 10위권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인류 공영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역할과 임무를 한국의 증대된 경제력에 상응하게 떠맡아야만 합니다. ‘책임국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2021-03-1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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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양④, “보수는 북한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첫째는 북한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라는 조언입니다. 우리나라 보수들은 북한을 변함없이 공포와 경악의 시선으로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해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남북한이 동족상잔의 전쟁을 치렀고,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핵을 갖고 있는 것과 실제 사용 여부는 별개 차원의 일입니다. 더욱이 재래식 군사력에서도, 나라의 경제력에서도, 국제적인 역학구도상의 유ㆍ불리에서도 한국은 북한을 총체적으로 압도하고 있습니다 2021-03-1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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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양①, “안철수와 오세훈이 박원순의 서울시를 탄생시켜” 서울시장 선거가 정권심판 구도로 흐르게 되면 건전하고 합리적인 정책 검증과 대안 논쟁은 완전히 실종되고 맙니다. 다음번 대통령 선거가 아직 1년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정권탈환과 정권재창출 가운데 하나를 택일하도록 거칠게 강요하게 됩니다 2021-03-0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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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②, “서울시장은 행정노동자이다” 저는 소득의 양극화와 자산의 양극화조차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휴식의 양극화마저 대두하도록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휴식의 양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과업을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부터 착수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단서조건이 수반됩니다. 힘으로만 우격다짐으로 정책을 밀어붙이지는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 정책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들이 주 4일제 근무제를 원활하고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과 물리적 환경을 마련해주는 데 서울시정의 중점을 두자는 게 제가 준비해놓은 복안입니다 2021-03-0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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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①, “당신을 대표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 저는 시대정신과 함께하는 젊은 서울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과거의 산업화 시대에 집착하기보다는, 지나간 민주화 시대를 대변하기보다는 지금 이 시대의 여망을 구변하고 과제를 실천하는 역동적인 서울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2021-02-2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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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울시장실 안 쓸 것"···‘박원순 성폭력 진상조사위’ 공약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22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쓰던 시장 사무실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은 22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력 대책 등을 발표했다. 그는 “시장실을 성폭력 대책 사무실로 쓰겠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시장실이) 범죄 소굴로 전락... 2021-01-22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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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⑪, “나는 치열한 경쟁이 두렵지 않다” 당이 해야 하는 일은 어느 날 갑자기 여론조사로 싱겁게 승부를 결판내는 게 아니에요. 제대로 경쟁하고, 제대로 검증받고, 제대로 토론할 수 있는 치열한 경쟁의 무대를 책임지고 만들어줘야죠. 제가 8강, 준결승, 결승전으로 이어지는 살 떨리는 서바이벌 게임을 두려워하지 말자고 당 지도부에 되풀이해 제안하고 촉구한 이유입니다. 그게 누가 진짜로 본선에서의 경쟁력 있는 후보인지를 가려내줄 수 있는 진정한 진검승부 아니겠어요 2021-01-2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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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1호선 지상구간 지하화"···박영선에는 "후보·일정 확정 기뻐"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지하철 1호선 지상구간의 지하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하화 후 남은 공간은 도심 녹지와 공공주택으로 쓰겠다는 것이다. 우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6번째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도심을 가로지르던 철도는 산업화와 발전의 상징이었지만 철도를 경계로 ... 2021-01-21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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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들 모여···‘잃어버린 10년’ 되찾기 다짐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노리는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20일 모여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박원순 시정 잃어버린 10년, 재도약을 위한 약속 발표회’는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번 보궐선거는 박원순 전 시장이 지속적으로 부하를 성추행하다 피소되자 책임을지지 ... 2021-01-20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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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 길고 담대하게 나아갈 것”···서울시장 불출마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우리 이웃의 삶을 지금보다 나아지게 하는 길에 우리 당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길고 담대하게 바라보면서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176석을 만들... 2021-01-20 안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