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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역대 최대 1078명···정세균 "3단계 배제할 수 없어" 경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1000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8명 늘어 누적 4만5442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기록한 1030명 기록한 일일 확진자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은 종교시설과 요양병원 등 감염 취... 2020-12-16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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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신규 확진자 경기도서만 274명···이재명 "수도권만이라도 3단계 해야"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80명이 나왔다. 그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경기도로, 274명의 도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광범위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만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15일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했다. 이 지사는 1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 2020-12-15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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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880명···전날 대비 160명 넘게 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늘면서 다시 900명선에 근접했다. 지난 14일 700명대까지 떨어졌으나 하루만에 다시 900명선에 근접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80명 늘어나면서 누적 4만436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848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848명 중 수도권에서 593명이 나왔다. 지... 2020-12-15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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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하루 1200명 확진 예측, 최고 위기상황”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950명에서 많게는 12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지난 1월 코로나19가 발병한 이래 현재의 상황이 ‘최고 위기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13일 기준으로 저희가 산... 2020-12-14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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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718명···휴일 검사 건수 수천 건 줄은 영향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8명 발생했다. 전날 1000명을 넘은 것에 비해 대폭 감소한 수치이긴 하나,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평일 대비 휴일 검사 건수도 수천 건 이상 줄었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 718명 중 지역발생은 682명, 해외입국은 36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 2020-12-14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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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950명···국내 확산 이래 최대 규모 코로나19 감염자가 12일 0시 기준 950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대유행 때 기록한 909명을 넘긴 것인 동시에,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한 이래 최대 규모다. 이같은 코로나19 폭증은 수도권 규회, 요양병원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 2020-12-12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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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요양병원서 코로나19 61명 확진···70대 이상만 54명 11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1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90대 A씨 등은 앞서 이 요양병원 종사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전수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1명 중 40~60대가 7명이며, 70대 이상이 5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 요양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총 67명이다. 방역당국은 환... 2020-12-11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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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사흘째 600명대 기록···서울·경기 또 각각 200명 넘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으로 집계됐다. 사흘 연속 700명대에 가까운 수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확산세가 계속되는 추세다. 서울과 경기도는 이틀 연속 200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수도권 전체에서 총 512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250명 ▲경기도 225명 ▲인천 37명이다. 앞서 서울시는 병상 부족으로 ... 2020-12-11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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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2명···위중증 환자 23명, 사망자 8명 폭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682명으로 드러났다. 하루만에 위중증 환자는 23명, 사망자는 8명이 늘면서 코로나19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의 ‘3차 대유행’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1차 대유행,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2차 대유행 달리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음식점, 주점, 노래교실 등 일상 공간에서 ... 2020-12-10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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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500명 돌파···전국서 ‘2월 이후 최대’ 686명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확산한 ‘1차 대유행’ 때 일일 확진자 909명을 기록한 후 최대 규모다. 현재의 3차 유행은 앞선 1, 2차 유행 때와 달리 전국에서 소규모 모임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져 방역당국의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 2020-12-09 안정훈